할로윈을 기념해 스팀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세일 이벤트에선 할로윈 답게 각종 공포게임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팀 할로윈 할인 이벤트 중에는 '뱀파이어'나 '섀도 오브 툼레이더', '위 해피 퓨'와 같은 신작도 할인한다. '위 해피 퓨'는 25% 할인된 4만 8,600원, '뱀파이어'는 33% 할인된 가격인 3만 6,8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섀도 오브 툼레이더'의 경우 기본 게임은 물론 각종 DLC 상품과 특별 에디션 또한 최소 34%에서 최대 4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모든 게이머를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던 캡콤 ‘바이오 하자드 7’이 닌텐도 스위치로 찾아온다. 특별한 점은 여느 게임처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된다는 것이다. 캡콤은 오는 5월 24일, 닌텐도 스위치로 ‘바이오 하자드 7 클라우드 버전’을 발매한다. 게임은 2017년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7’ 본편과 발매된 DLC를 모두 수록한다

게임피아는 13일,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PS4용 호러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에는 ‘바이오하자드 7’ 본편과 함께 세 종류의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제공되는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로는 기존에 발매된 DLC ‘밴드 푸티지 Vol 1, 2’,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엔드 오브 조이’다

‘솔개의 부리 깨기’를 아는가? 자기개발서에 자주 나오는 우화인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늙은 솔개는 부리가 닳고 휘어져 굶주린 채 죽어가지만, 이때 투지를 발휘하여 스스로 부리를 깨부수면 다시금 날카롭고 곧게 돋아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 물론 실제로 이런 습성 따윈 없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혁신을 향한 뼈를 깎는 노력. 게임도 솔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1996년 발매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기틀을 다진 명작이다. 당시 게임에서 보여준 고립과 탐험 그리고 생존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공식은 후대에 나온 호러게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줬다. 아쉽게도 시리즈 특유의 ‘쫓기는 공포’는 ‘액션’이 강조되면서 퇴색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을 주도한 작품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