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54년작 소설 ‘반지의 제왕’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오크는 수십 년간 여러 판타지물의 주적으로 맹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취급도 점차 좋아져 원작의 작고 교활한 괴물에서 우직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전사 종족으로 발전했다. 즉 누군가 ‘오크 같다’고 하면 풍채가 좋고 근육이 잘 발달됐다는 칭찬인 것이다. 과연 연애 대상으로 부족함이 없는데, 그렇다면 수많은 게임 속 오크 가운데 놓칠 수 없는 ‘킹카’는 누구일까
    2017.10.19 11:59
  • 풍요로운 한가위입니다. 10일간 연휴라니 정말 최고네요. 그런데 기자를 비롯한 열혈 게이머들은 명절에 한가지 딜레마가 있죠. 본가에 내려가있는 동안 PC와 콘솔 게임을 손도 못 댄다는 겁니다. 근처 PC방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두메산골이면 답이 없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은 물론 전력 1W 없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2017.10.05 16:52
  • 게이머라면 누구나 직접 게임을 개발하고픈 열망이 있기 마련이죠. 재미있게 즐긴 게임에선 ‘나도 이러저러하게 해보고 싶다’는 영감을 받고, 반대로 졸작을 할 때는 ‘나라면 이러저러하게 했을 텐데’하는 호승지심이 듭니다. 기자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구상한 ‘반지의 제왕’ 뺨치는 웅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서사를 언젠가 게임화할 요량입니다
    2017.09.28 19:38
  • 모바일게임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후 가챠는 아주 일상적인 존재가 됐습니다. 이제는 어떤 게임에서든 내용물도 모르는 제품을 당연하다는 듯 돈 주고 사고 팔아요. 이러한 과금 유도에 크게 괘념치 않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아주 진저리를 치며 게임을 접어버렸다는 원성도 적잖이 듣습니다
    2017.09.21 15:14
  • 현실적으로 북한 전력은 지구방위대 소릴 듣는 미군 발치에도 못 닿지만 게임에선 조금 다릅니다. 폭격 한 방 때렸더니 엔딩 나오고 이러면 재미 없으니까 얼추 미군이랑 비벼볼 만큼 상향시켜주거든요. 물론 그래 봐야 숙련된 국내 게이머 앞에선 걸어 다니는 과녁에 불과하겠죠. 그럼 곧바로 북한군에게 싱싱한 산지 직송 민주주의를 배달해주도록 합시다
    2017.09.07 09:42
  • 개발자도 사람이다 보니 과거에 했던 말을 스스로 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회사 차원에서 기존 사업전략을 갈아엎어버리기도 하고요. 이러한 진통이 ‘오버워치’처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면 다행이지만 유저와의 신의를 저버린 나쁜 사례도 많죠. 누구 말마따나 절대란 건 절대 없는 법이니까요. 오늘은 뒤집혀버린 게임사 말말말 다섯을 모았습니다
    2017.08.31 18:32
  • “현존 최강의 그래픽카드는 바로 상상력이다” 고전 게이머들 사이에서 도는 격언 아닌 격언입니다. 80년대 패미컴 시절만 해도 게임 그래픽이란 조악하기 짝이 없었죠. 한정된 도트와 색상만으로 사물을 표현하고 배경은 죄 단색으로 때우기 일쑤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그 안에서 첨단 미래도시부터 암흑가의 뒷골목, 무성한 숲까지 온갖 풍경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2017.08.24 18:58
  • 시대가 바뀌며 공주를 조명하는 방식 또한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납치된 공주’같은 뻔한 레퍼토리 대신 보다 능동적인 역할과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시작했죠. 한 사람의 어엿한 동료로서 활약하거나 아예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왕자 따윈 필요 없는, 게임 속 ‘실전파’ 공주 다섯을 모았습니다
    2017.08.17 09:29
  • ‘가을에 들어선다’던 입추가 지났음에도 땡볕은 여전합니다. 이럴 때는 그저 선풍기나 쐬며 납량특집으로 호러게임 삼매경이 최고죠. 마침 얼마 전 ‘아웃라스트 2’를 비롯해 괜찮은 작품이 여럿 나왔으니 야밤에 불 끄고 한번 도전해보시길. 덮쳐오는 공포를 피해 도망치다 보면 자연스레 간담이 서늘해질 겁니다
    2017.08.10 21:32
  •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기 캐릭터를 빌려오며 자연스레 그 팬덤까지 유혹해요 온라인, 모바일은 물론 콘솔게임에서도 게스트 캐릭터라는 명목으로 이러한 카메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기존 콘텐츠와 너무 겉돌지 않도록 어느 정도 분위기가 비슷한 IP와 손을 잡곤 하죠
    2017.08.03 20:44
  • ‘타이쿤’이란 일본 에도 시대의 지도자 대군에서 유래했습니다. 대군이 나라를 잘 다스리듯 어떤 조직이나 시설을 경영하는 게임을 뜻하는 별칭이죠. 일반적인 기업체부터 놀이공원, 식물원까지 종류도 각양각색.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진취적인 경영인을 위한 보다 위험천만한 사업도 존재합니다. 이른바 뒤틀린 ‘타이쿤’ TOP5입니다
    2017.07.27 19:50
  • 각종 크로스오버 작품을 보다 보면 황당하게도 원작보다 우정출연할 때 완성도가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캐릭터를 탄생시킨 원작 쪽이 특징도 잘 잡아내고 구현도 훨씬 낫기 마련이죠. 헌데 오히려 캐릭터를 빌려온 쪽이 기술력이 앞서거나 주옥 같은 상황을 연출해 원작 팬을 열광시키는 것이죠. 원작을 초월한 우정출연 TOP5 함께 보시죠
    2017.07.20 19:21
  • 여기 더위 때문에 게임이 손에 잡히지 않는 이들을 위한 특효약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등장인물이 얻어터지면 괜히 나도 아파오고, 냉동실에 갇혀있는걸 보면 으슬으슬해지는 느낌 아시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러 추운 배경만 골라서 플레이하면 어느새 현실까지 뻗쳐오는 한기에 외투를 걸칠지도 몰라요. 뼛속까지 시린 ‘혹한’ 게임 TOP5입니다
    2017.07.13 17:23
  • 세상에 대놓고 공포스러운 게임이야 얼마든지 있습니다. 음산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화면에 피 칠갑하고 유령이 막 튀어나오면 엄청 무섭죠. 하지만 가끔은 공포 장르도 아닌데 사람 살 떨리게 만드는 녀석들이 있어요. 어떠한 총격과 폭발도 견뎌내며 끈질기게 덤벼오는, 결코 저지할 수 없는 적이야말로 게이머에게 있어 충격과 공포로 다가옵니다
    2017.07.06 17:29
  •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며 기온이 날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만 해도 죽겠는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습기까지 가득 찼어요. 사무실에서야 에어컨느님의 가호로 그럭저럭 버텨보지만 외출이라도 했다간 몸은 천근만근에 짜증이 치솟습니다. 이럴 때는 가능한 활동을 최소화하고 선풍기 앞에서 게임이나 즐겨야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장르나 손댔다가는 되려 불쾌지수가 폭발하며 죄 없는 키보드를 작살낼지도 모릅니다. 유저 ‘멘붕’ 시키는 다섯 게임, 조심 또 조심
    2017.06.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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