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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기지개 켜는 새해 게임업계, 시작은 '스타 2'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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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아침이 밝았습니다. 게임메카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 신정이 주말과 겹쳐 연휴가 없어서 그런지, 올해 시작은 왠지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게임업계도 아직 기지개를 켜는 중이라서 그런지, 이번 주는 신작이 없습니다. 다만 ‘스타 2’ e스포츠 대회 ‘2016 GSL 시즌 1’ 본선 개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계대회로 향하는 관문, ‘스타크래프트 2 GSL 시즌 1’ 본선 개막


‘스타크래프트 2’ 세계 대회로 향하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2017 GSL 시즌 1’ 본선 경기가 오는 1월 4일(수),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막합니다.

지난 12월 27일부터 진행된 예선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본선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목할만한 선수들이 많은 편인데요. 신예 프로토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욱 선수와 오랜만에 본선에 진출한 외국인 선수 ‘스칼렛’ 샤샤 호스틴 등이 있죠. 이 외에도, 2016년 시즌 1 우승자 주성욱 선수도 패자조 결승을 뚫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4일 펼쳐질 개막전에는 주성욱 선수와 황규석 선수, 이재선 선수와 이병렬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이번 32강은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지만, 나중에 8강부터는 5전 3선승제, 4강과 결승전은 7전 4선승제의 싱글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경기가 이루어집니다. 오는 3월 25일까지 진행될 리그에서, 과연 누가 최종 우승을 거머쥘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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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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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3부작 중 세 번째 타이틀인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후의 시나리오를 다룬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심장'은 제라툴과 프로토스의 이야기에 초점...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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