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다로 나아간다, '로스트아크' 열흘간의 테스트 시작

스마일게이트는 15일(금) 오후 4시부터, 자사의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 2차 테스트를 개시했다.

오는 24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될 이번 테스트는 첫날을 제외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 서버가 열린다. 이를 통해 신규 3종을 포함한 10개 클래스와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 그리고 큰 기대를 모은 항해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공개된다.

특히 육지를 넘어 바다까지 게임을 확장시키는 항해 시스템은 유저가 직접 배를 몰아 수많은 섬을 발견하고 다른 유저들과 끊임없이 경쟁과 협동을 반복하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 콘텐츠다.

이와 함께 테스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추후 3일 이내에 시네마틱 던전 ‘왕의 무덤’을 공략하고 첫 번째 아크를 획득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테스트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다섯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할 경우에도 추첨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GTX 1060, 게이밍 모니터 등이 주어질 예정.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크게 늘어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있는 MMORPG로 탄생할 수 있도록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한다”고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