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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4' 홍련의 해방자, 한국 서버에 12월 19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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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14: 홍련의 해방자' 론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파이널 판타지 14' 공식 유튜브)

지난 6월 해외에 추가된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한국 서버 출시일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9에는 빼앗긴 땅 ‘알라미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14 팬 페스티벌 서울’을 열었다. 행사에는 게임 캐릭터 분장을 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최정해 사업실장과 스퀘어에닉스 요시다 나오키 PD가 참여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팬 페스티벌 서울' 현장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파이널 판타지 14 팬 페스티벌 서울' 현장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사무라이 분장을 한 요시다 나오키 PD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사무라이 분장을 한 요시다 나오키 PD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최코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최정해 실장은 적마도사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최코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최정해 실장은 적마도사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행사는 ‘파이널 판타지 14’ 관련 정보를 전하는 ‘레터라이브 특별편’으로 시작했다. ‘레터라이브’에서는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영문명 스톰블러드)’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특히 한국서버에 확장팩 도입 일정을 알릴 때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가 있었다.

요시다 나오키 PD는 ‘홍련의 해방자’ 출시일을 처음에는 내년 1월로 소개했다. 하지만 행사 도중 컨트롤러를 꺼내 출시일을 앞당기는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요시다 PD와 최정해 실장은 실제 ‘파이널 판타지 14’ 게임을 하는 것처럼 ‘긴급조작’을 했고, 최종적으로 2017년 12월 19일에 ‘홍련의 해방자’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물론 내년 1월로 알고 있다 앞당겨진 시기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일정을 당기는 퍼포먼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출처: 생중계 영상 갈무리)
▲ 일정을 당기는 퍼포먼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출처: 생중계 영상 갈무리)

이 외에도 ‘레터라이브’에서는 한국 전용 의상 4종도 공개됐다. 다만, 해당 의상을 어떤 방식으로 입수할 수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파이널 판타지 14’ 4.0 확장팩인 ‘홍련의 해방자’는 새로운 지역 ‘알라미고’를 배경으로, 침략자 갈레말 제국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고, 총 52시간 분량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신규 직업 2종이 추가된다. 새로운 직업으로는 레이피어와 마법을 동시에 활용하며 근, 원거리 공격을 모두 섭렵한 ‘적마도사’, 일본도를 쓰며 강력한 일격에 특화된 ‘사무라이’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야만족 ‘아난타’, ‘코우진’이 새로이 등장하고,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 신규 레이드 ‘차원의 틈새: 오메가’, ‘파이널 판타지 5’와 관련된 ‘리턴 투 이발리스’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홍련의 해방자'가 12월 19일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홍련의 해방자'가 12월 19일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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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스퀘어에닉스
게임소개
‘파이널 판타지 14: 스톰블러드’는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두 번째 확장팩으로, 새로운 지역 ‘알라미고’에서의 모험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갈레말 제국’으로부터 ‘알라미고’를 탈환하기 위해 고군분...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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