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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시즌 4 신규 캐릭터 ‘아라무샤’와 ‘샤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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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아너' 시즌 4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치열한 ‘포 아너’ 전장에 새로운 전사들이 합류한다.

유비소프트가 9일(현지시간), 공식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시즌 4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은 부분은 바로 신규 영웅이다.

이번 시즌 4부터는 사무라이 진영의 ‘아라무샤’와 바이킹 진영의 ‘샤먼’이 합류한다. 우선 ‘아라무샤’는 일본도를 쌍수로 휘두르는 돌격형 영웅으로, 빠르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속 공격을 자랑한다. 바이킹 진영의 ‘샤먼’은 이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암살형 영웅으로, 한손도끼와 단검으로 한 마리 짐승과 같은 과격하면서 강렬한 공격을 주로 펼친다.


▲ 시즌 4 신규 캐릭터 '아라무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규 영웅 전투스타일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아라무샤’는 기본적으로 빠르게 일본도를 휘두르며 적을 압박하는 한편, 틈틈이 대쉬나 발차기와 같은 변칙적인 움직임을 더해 빈틈을 유도한다. 반면 ‘샤먼’은 마치 한 마리 짐승 같은 야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서 4발로 뛰어와서 적을 덮치는 건 물론이고, 물어뜯기까지 한다. 특히 엄청난 소리를 지르면서 적을 공격하거나, 스스로의 피를 얼굴에 묻히는 모습은 오히려 전사보다 광인에 가깝다.


▲ 시즌 4 신규 캐릭터 '샤먼'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이번 신규 영웅 외에도, 함께 선보일 새로운 맵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신규 맵으로는 바이킹 요새 형태의 ‘건틀렛’과 일본 전통 마을 느낌의 ‘마켓 타운’이 추가된다. 각 맵에는 레버를 당겨 다리를 내리거나, 지붕에 보이는 줄을 타고 내려가는 등 환경 요소를 더해, 기존 맵에는 없던 색다른 재미와 전략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한 액션 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구의 바이킹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 핵심은 온라인으로 펼치는 실시간 대전으로, 최대 4 vs 4로 나뉘어 격돌하고 된다. 이 때, 진영마다 고유한 액션과 스킬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포 아너’ 시즌 4 콘텐츠는 오는 11월 14일(화)부터 적용된다.








▲ '포 아너' 시즌 4 신규 영웅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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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2017. 02. 14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그린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실시간 대전으로...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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