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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2080 장착, 마야 유적 테마 '툼 레이더' 커스텀 PC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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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커스텀 PC 소개 영상 (영상출처: 엔비디아 공식 유튜브)

엔비디아는 자사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지포스 개러지’ 코너를 통해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가진 커스텀 PC를 공개해왔다. 그런데 최근 외형부터 범상치 않은 특별한 커스텀 PC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엔비디아는 자사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시리즈가 가진 새로운 기능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그를 지원하는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를 기념하여 제작된 특별한 커스텀 PC를 소개했다.


▲ 특이한 생김새를 가진 '툼 레이더' 커스텀 PC (사진출처: 지포스 개러지 영상 갈무리)

영상에서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커스텀 PC는 특이하게도 마야 유적 형상을 하고 있다. 커스텀 PC 제작자인 론 리 크리스텐슨은 지난 6월 ‘E3 2018’ 현장에서 공개됐던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트레일러 영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게임 배경이 되는 마야 유적 문명을 표현하기 위해 PC 케이스를 손수 조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 영상에서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 지포스 개러지 영상 갈무리)

이 커스텀 PC는 외형뿐만 아니라 성능도 훌륭하다. CPU i7 7820X와 수랭식 쿨러, 메모리 32GB, SSD 512GB, 여기에 엔디비아의 새로운 게임 전용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2080’를 장착했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지포스 개러지 영상 갈무리)

한편,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오는 9월 14일에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며, 29일부터 콘솔 버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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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크리스탈다이나믹스
게임소개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스퀘어에닉스에서 리부트한 액션게임 ‘툼 레이더’ 시리즈 3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되어, 고대 마야인들이 예견한 멸망...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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