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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스파이더맨' 출시



e스포츠 팬들을 웃고 울렸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이 마무리됐습니다. 시범종목이었던만큼 주최측의 미숙한 운영이나 자잘한 사고가 눈에 밟혔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은메달, '스타크래프트 2'에서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상파에서도 생중계 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죠. 4년 뒤에 있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엔 유독 많은 팬들을 애태웠던 작품이 많이 찾아오네요. 우선 1년 만에 한국어판인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가 출시되며, 길고 긴 현지화 작업끝에 돌아온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발매됩니다. SNK의 새로운 격투게임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랜지'과 하반기 PS4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인썸니악게임즈의 '스파이더맨'도 출격 준비 중입니다.

용사가 돌아왔다, 드래곤 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9월 4일, PC, PS4)

▲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PS 코리아 공식 유튜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신작 ‘드래곤 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이하 드래곤 퀘스트 11)’가 오는 9월 4일 PC와 PS4로 출시됩니다. PS4 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스팀으로 나오는 PC 버전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11’은 작년 7월 첫 출시된 지 약 1년 만에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되는 신작으로, 언제나처럼 ‘용사의 재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여지없이 마을에서 살아온 평범한 소년이 용사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죠. 플레이어는 용사의 환생인 주인공이 돼 자신이 용사의 환생이라는 것을 증명할 각종 미스터리를 풀어내게 되며,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구해야합니다. JRPG 특유의 정해진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야 하는 건 여전하지만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있는 스토리로 단조로움을 방지하고 있지요.

본작은 ‘로토제타시아’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바다는 내해와 외해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를 선보입니다. 존 시스템이나 연계 기술과 같은 새로운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전투 면에서도 전작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죠. ‘상점 없이 플레이하기’, ‘도주 불가’, ‘주인공이 부끄럼을 타는 저주에 걸린다’ 같은 제한 플레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국어 버전은 1년 늦게 발매되는 만큼 그래픽 상향을 포함한 각종 시스템 개선, 제한 플레이나 카메라 모드 등 새로운 모드가 추가됐으며, 일본판에는 없는 영어 음성도 수록돼 있다고 합니다.

수호자여 궐기하라! 데스티니 가디언즈 (9월 5일, PC)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드디어 배틀넷으로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드디어 배틀넷으로 출시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오는 9월 5일, 현지화 작업을 거친 ‘데스티니 2’ 한국어 버전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배틀넷을 통해 발매됩니다.

1년 간의 현지화 작업 끝에 음성 한국어화 까지 완벽하게 마무리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본편과 함께 기존에 출시된 확장팩 ‘오시리스의 저주’와 ‘전쟁지능’, 그리고 새로 나오는 ‘포세이큰’이 포함된 이른바 완전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카발 왕국의 황제 ‘도미너스 가울’의 공격으로 절멸할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할 ‘수호자’가 되어야 하며, 지구는 물론, 화성과 수성, 그 밖에 여러 미지의 행성을 오가며 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흥미로운 스토리 외에도 PvP와 PvE가 결합된 새로운 모드 ‘겜빗’도 이번 작품을 통해 공개됩니다. 4 대 4 팀 대결로 펼쳐지는 갬빗은 맵 곳곳에 있는 몬스터를 처치해 ‘티끌’을 모아 적 진영을 공격하고 ‘원시괴수’를 소환해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FPS게임이지만 AOS장르 게임 규칙을 지닌 것이 특징이죠. 간단한 목표지만 승리를 위해선 ‘티끌’을 모으는 상대팀을 방해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팀의 티끌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승리를 쟁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 정식발매에 대한 소식을 기다려왔던 팬들이라면 이번 작품을 놓쳐선 안되겠네요.

미녀 격투가들의 설레는 혈전,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랜지’ (9월 6일, PS4, 닌텐도 스위치)

▲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랜지'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세가코리아 공식 유튜브)

SNK의 신작 격투게임, ‘SNK 히로인즈 태그 팀 프랜지(이하 SNK 히로인즈)’가 오는 6일에 PS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발매됩니다.

‘SNK 히로인즈’는 SNK의 대표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캐릭터들을 모으고 모아서 만들어낸 2 대 2 대전액션 게임입니다. 쿨라 다이아몬드, 아사미야 아테나, 레오나 하이데른, 시라누이 마이, 유리 사카자키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여성 격투가는 물론 ‘테리 보가드’와 같은 남성 캐릭터를 모에화 시킨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의상이나 음성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2 대 2 대전액션인 만큼 선택한 두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방의 어태커와 후방의 서포터 2인 1조로 팀을 맺어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각종 커맨드가 간략화 되어 있어 버튼 하나 만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격투게임을 지향하고 있죠. 이외에도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아이템이나 상대의 체력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필살기 ‘드림 피니쉬’ 등 다른 작품에선 볼 수 없는 ‘SNK 히로인즈’만의 새로운 시스템이 담겨있습니다.

PS4 진영 하반기 최고 기대작, 스파이더맨 (9월 7일, PS4)

▲ '스파이더맨'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PS코리아 공식 유튜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작품이죠. 하반기 PS4진영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인썸니악게임즈의 ‘스파이더맨’이 오는 7일에 출시됩니다.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을 그려왔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본작에선 완성된 ‘스파이더맨’이 등장합니다. 물론 ‘스파이더맨’과 ‘피터 파커’라는 두 가지 정체성이 모두 비중있게 다뤄질 예정이며,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작품에서 ‘피터 파커’는 23세 대학교 졸업반이며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을만큼 성실한 학교 생활을 해왔다고 하네요. 심지어 뉴욕 맨하튼에서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한지는 8년째라고 하니 비교적 늠름한 스파이더맨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완성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만큼 플레이어도 그의 다양한 능력들을 새로운 요소와 함께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쿠르를 활용한 트릭키한 움직임이 눈에 띄지요.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투나 QTE, 잠입 요소도 탑재돼 있습니다. 수많은 빌런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일렉트로’, ‘쇼커’, ‘벌처’, ‘스콜피온’, ‘킹핀’ 등 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렐만큼 유명한 빌런이 다수 등장하죠. 원작 코믹스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인정받은 ‘마일즈 모랄레스’까지 등장한다고 하니 대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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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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