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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단계, ‘배틀그라운드’에도 랭크 시스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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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패치 노트 요점 정리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대전 중심 게임에는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랭크’가 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에도 총 8단계로 나뉘는 ‘랭크’가 도입된다.

펍지는 9월 20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를 통해 PC 버전 1.0 버전 22번째 패치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새로운 요소는 현재 테스트 서버에 우선 적용됐으며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면 10월 초 정식 서버에 도입될 예정이다.

가장 큰 부분은 ‘랭크’가 생기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랭크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엘리트, 마스터, 그랜드마스터까지 8단계로 나뉜다. 각 랭크는 패에 따라 오르내리는 랭크 포인트에 따라 결정되며, 만약 티어가 없다면 최근 진행한 게임 10개 결과를 기준으로 시작 랭크가 결정된다.


▲ '배틀그라운드'에도 '랭크'가 생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랭크가 도입되며 플레이 주요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적 탭도 개편됐다. 솔로, 듀오, 스쿼드까지 모드별 전적은 물론 시즌별 전적, 1인칭/3인칭 전적까지 각각 따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순위 현황을 보여주는 ‘리더보드’도 개편됐다. ‘리더보드’를 통해 상위 100명 순위 및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랭킹 갱신 주기를 보여주는 UI도 추가됐다. 여기에 유저 본인의 현황을 살피는 ‘커리어’ 탭에서 현재 티어와 상위로 올라가기까지 남은 포인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랭크 추가에 맞춰 전적 탭 UI도 개편됐다 (사진출처: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또 다른 포인트는 스킨에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묘미 중 하나는 다양한 스킨을 모으는 것인데 동일한 스킨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동일한 의상 여러 개를 합성해 더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킨 합성’이 추가됐다. ‘배틀그라운드’ 스킨은 기본, 평범, 클래식, 특별, 레어, 엘리트, 에픽, 전설, 이벤트까지 8단계로 구분된다. 현재는 ‘레어’까지만 합성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합성이 가능한 아이템 종류와 등급을 확장할 예정이다.


▲ 동일한 아이템 여러 개를 합쳐 상위 등급 아이템을 얻는 '스킨 합성'이 도입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추가됐다. 먼저 기존에는 일부만 적용됐던 ‘맵 선택’ 기능이 확장됐다. 미라마, 에란겔, 사녹 중 원하는 맵을 골라서 매칭을 진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작'을 선택하면 세 맵 중 가장 빨리 게임을 할 수 있는 맵으로 매칭된다.

이어서 회복 아이템과 투척 무기를 좀 더 쉽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휠 메뉴’가 추가된다. F1을 누르면 투척 무기, F2를 누르면 회복 아이템, F4를 누르면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이모트 탭이 각각 화면에 뜬다. 이와 함께 총알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채워주는 ‘자동 재장전’ 옵션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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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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