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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사냥꾼 게롤트가 ‘몬스터 헌터’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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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롤트'가 '몬스터 헌터에 왔다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위쳐’에서 괴물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린 ‘리비아의 게롤트’가 ‘몬스터 헌터’에 왔다. ‘게롤트’가 되어 괴물 사냥에 나설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앞세운 ‘워쳐’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몬스터 헌터 월드’에 당도했기 때문이다.

캡콤은 8일, ‘몬스터 헌터: 월드’에 ‘위쳐 3: 와일드 헌트’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콜라보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몬스터 헌터: 월드’ 특별 생방송을 통해 예고됐으며, ‘위쳐’ 주인공 게롤트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 '몬스터 헌터: 월드' 위쳐 3'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여기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관련 콘텐츠를 다룬 특수 임무 ‘의뢰: 숲 속의 정령’을 통해 헌터들은 ‘게롤트’가 되어볼 수 있다. ‘게롤트’가 포털을 타고 ‘몬스터 헌터: 월드’로 넘어와 '고대수의 숲'에서 발생한 이변을 직접 조사한다.


▲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게롤트'가 나선다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등장하는 몬스터도 만만치 않다. ‘위쳐’ 시리즈에서 위용을 떨쳤던 나무의 정령 ‘레셴’이 ‘몬스터 헌터: 월드’에 출현한다. ‘레셴’은 깊은 숲에 사는 미지의 괴물로, 타고난 마법 능력을 활용해 동식물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게임 속에서 ‘레셴’은 거대한 나무 줄기를 뻗어 괴물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롤트’ 가 수행하는 부가 임무 중에는 ‘레셴’에 사로잡힌 ‘푸케푸케(몬스터 헌터: 월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하나)’를 구출하는 것도 있다.

▲ '몬스터 헌터'에 등장한 거대한 나무 정령 '레셴'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관련 보상도 ‘위쳐’에 관련된 것이다. 토벌 과정에서 얻은 소재를 바탕으로 착용하면 외모가 ‘게롤트’로 변신하는 원 세트 방어구와 게롤트가 사용하는 한손검 ‘위쳐의 은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루’를 ‘넥커(위쳐 3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변신시킬 수 있는 변신시킬 수 있는 전용 방어구와 무기도 등장한다.

▲ '게롤트'와 '넥커'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시작된 ‘위쳐 3’ 특수 임무는 기간 한정이 아니라 상시로 운영된다. 원한다면 언제든지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일에는 한정 이벤트 퀘스트가 열린다. 이 퀘스트를 통해 ‘위쳐 3’ 주역으로 등장했던 여성 캐릭터 ‘시리’ 원 세트 방어구와 무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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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캡콤
게임소개
‘몬스터 헌터 월드’는 캡콤의 간판 헌팅 액션 타이틀 ‘몬스터 헌터’의 PS4 타이틀이다. 현세대 콘솔로 나오는 만큼 그래픽에서 일신하는 한편, 시리즈의 강점인 액션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몬스터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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