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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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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을 출간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 넷마블문화재단이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을 출간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019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2종을 출간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어깨동무문고’ 일환인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은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주변의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총 6권의 ‘장애인권 교육용 그림책’ 출간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 달 '빨간사자 아저씨', '조금 특별한 내 친구' 등 2 종을 먼저 선보였다.

'빨간사자 아저씨'는 장애 역시 조금 다를 뿐 숨기거나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금 특별한 내 친구'는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장애가 아닌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통해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빨간사자 아저씨'와 '조금 특별한 내 친구'는 금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오프라인을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깨동무문고 그림책 제작에 전액 재투자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어깨동무문고’ 사업 6주년을 맞이해 주제를 ‘장애인권’에서 ‘사회적 약자’로 확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그림책의 시중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5월 ‘어깨동무문고’ 5주년을 맞이해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식 개선 기여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교육현장의 동화책 장애인권교육 실태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4월 그간 발간한 ‘어깨동무문고’를 중심으로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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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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