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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게임사 돕는다,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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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크래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2일,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출품작 모집을 시작했다. 행사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신분당선 판교역사 내 썬큰광장에서 진행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개발자·유저·플랫폼이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 중 작년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출시 또는 출시되는 게임이 있는 곳이다. 이 외에 장르 및 플랫폼 제한은 없다.

지원작 중 심사를 통해 TOP20 개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개발사에게는 ▲인디크래프트와 8월에 진행하는 성남e스포츠 페스티벌 전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2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지원과 ▲성남 콘텐츠 캠퍼스(Connect21) 입주 신청 시 서류심사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관자 투표를 바탕으로 TOP6에 선정되면 대상에는 약 100여 명의 게임인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상금 1,500여만 원과 10월 초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하는 'POCKET GAMER CONNECTS HELSINKI' 해외 전시 참관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행사 진행을 도울 '2019 인디크래프트 서포터즈'도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게임과 인디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9 인디크래프트'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사들은 5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까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접수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식 이메일(indiecraft@k-mga.or.kr)로 접수하거나 온오프믹스에서 [인디크래프트]를 검색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황성익 회장은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축제가 될 '2019 인디크래프트'에 많은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국가대표 인디게임 개발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게 되길 간절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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