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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e스포츠 통해 문화가 달라도 소통할 수 있다˝

▲ e스포츠 교류전 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트위치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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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스웨덴 양국 선수가 출전한 e스포츠 교류전 현장에서 e스포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가 꼽은 e스포츠 강점 중 하나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e스포츠를 통해 팬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14일 밤 10시 30분(한국 기준)부터 스웨덴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국과 스웨덴의 e스포츠 국가 대항 교류전 현장을 찾았다. 이번 교류전은 대한민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종목은 '서머너즈 워'와 '리그 오브 레전드'였다. 문 대통령은 현장에서 치어풀을 들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짧은 인사말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오늘 보니 정말 놀랍다. 양국 젊은이들이 어울려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현장에 방문했다"라며 "경기를 직접 관람해보니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처음 봐도 재미가 있으며, 빠른 판단과 전략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현장에서 언급한 e스포츠의 강점 중 하나는 국경을 뛰어넘은 소통이다. 그는 "더 의미가 있는 것은 e스포츠를 사랑하는 양국의 팬들이 서로 응원하며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레클레스(마르틴 라르손)'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했고, 많은 한국 팬들을 가지고 있다.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가상공간에서 가깝게 만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e스포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e스포츠가 가진 스포츠와 산업적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e스포츠는 최근 스포츠의 또 다른 종목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산업적으로는 5G와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그는 "최근 5G의 등장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e스포츠가 변화하고 있다. 스웨덴과 한국은 게임강국이자 5G 시대를 이끄는 선도국이다. e스포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해나갈 양국 관계가 기대가 된다"라며 "한국과 스웨덴 양국이 혁신적인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협력을 늘려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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