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차이나조이에 다녀왔습니다. 기자는 이번 중국 출장이 처음인데요, 가기 전부터 지인들이 상해의 기온을 비롯한 열악한 취재 환경 등을 설명하며 워낙 ‘겁’을 주는 바람에 사실 걱정이 되긴 했어요. 그러나 막상 경험해보니 ‘최악’으로 꼽을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죽고 싶을...
    2011.08.03 18:59
  • 본인은 ‘미친 게임’ 혹은 ‘정신 나간 게임’을 격하게 아낀다. 나쁜 말이 아니다. 콘셉이 무척 독특하면서도 엽기적인 요소와 유머 요소가 다분히 내재된 그런 게임을 통칭하는 거니까. 사실 오늘 소개하려는 게임도 처음에는 이런 ‘미친 게임’인줄 몰랐다. 가격이 저렴하고 아기...
    2011.07.26 14:08
  • 올해 상반기 가장 큰 이슈는 역시 ‘테라’였다. 작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던 만큼 20만명이라는 무시무시한 동접을 이끌어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결국 끗발을 받지 못했다. 이 외에도 여러 신작이 등장하긴 했으나 시장의 분위기를 뒤흔들만한...
    2011.06.11 17:24
  • 무협. 언제 봐도 설레는 단어다. 요즘에는 그 인기가 다소 수그러들긴 했지만 80~90년대까지만 해도 무협은 당대 최고라 일컬어질 만큼 그 인기가 높았다. 특히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등장한 김용의 ‘영웅문’이나 ‘의천도룡기’는 무협소설의 대중화를 이끌어내며 국내에서도 센세이션을...
    2011.05.28 21:03
  •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게임인 축구리그’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게 뭐냐고? 말 그대로 엔씨소프트나 네오위즈 같은 게임 업체들이 직원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축구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일종의 스포츠 축제다. 각 업체는 직원 단합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타 업체와...
    2011.04.07 19:48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서비스 12주년을 맞이했다. 한 해가 바뀌었으니 년차로 치면 이제 13주년이 되는 셈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확실히 12란 숫자는 그 의미가 크다. 역사의 한 축을 이끌었다고 감히 표현해도 될 정도다. 지난 07년에는 국내...
    2011.01.07 14:27
  • 역시 가장 무서운 건 말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진실임에도 늘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올해 게임 업계에도 이 무서운 말들이 수도 없이 오갔다. 특히 각 업계를 대표하거나 혹은 활동이 활발한 인사들의 말은 그 ‘영향력’ 때문인지 유독 튀어 매체를 오르락내리락 했다. 게임메카는 연말을...
    2010.12.28 23:05
  • 모험가 여러분 반갑네. 난 데커드 케인이라고 하네. 내가 누구냐고? 글쎄,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 오늘 내가 이렇게 등장한 이유는 여러분이 앞으로 세계를 모험하는데 있어 귀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함이야. 고대에 천사와 악마의 대충돌부터 위대한 악마 ‘디아블로’와 ‘바알’의 추방까지...
    2010.11.03 19:43
  • 에픽게임즈코리아의 박성철 지사장은 올해로 36세다. 유명한 외국계 게임 회사의 지사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젊은 축에 속한다. 한껏 멋을 낸 외모는 근사해 보여 척 봐도 외국물 좀 먹고 온 것 같은 아우라를 풍긴다. 좋은 집안에 태어나 잘 먹고 잘 자라 젊은 나이에 성공한 것이 틀림없다. 분명..
    2010.09.02 11:33
  • 기자가 E3 취재를 가게 돼 가장 기대를 했던 것은 단연 ‘프로젝트 나탈’이었습니다. 보조기기 없이 온 몸을 이용하는 컨트롤러, 이것 참 매력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한때 사무실에서 팀원들과 소리 지르며 Wii를 플레이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쉽게도 그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했지만...
    2010.06.23 16:19
  • 언제나 그랬지만 ‘E3’를 둘러싼 루머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세계 각지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북미는 북미 나름대로, 유럽은 유럽 나름대로, 아시아는 아시아 나름대로 각자의 상상과 바람이 담긴 그런 형태로 말이죠. 최근 떠도는 루머를 잘 살펴보니 몇몇 대형 기업은 이 루머의...
    2010.06.09 20:51
  • ‘게임업계 고객센터’라고 하면 으레 괴기한 소문부터 떠올리기 마련이다. 엔씨소프트에 덩치 아저씨들이 몰려와 칼부터 꽂고 시작했다더라, 넥슨에 중고생들이 몰려와 서버에 콩알탄 세례를 퍼부었다더라 등 고객센터를 둘러싼 소문은 흉흉한 것부터 시작해 우스갯소리까지 참 다양하다...
    2010.06.01 19:23
  • 여기 국내 RTS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의문의 용병이 있다. 그는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수려하고, 반듯한 외모를 내세우며 나를 좀 봐달라고 이야기한다. 10년 동안 챔피언 자리를 유지해온 그 녀석의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고, 그러기 위해 나타났으니...
    2010.05.04 09:56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특정 게임이 ‘망한 게임’ 혹은 ‘내린 게임’으로 인식돼버린 경우 일부 게이머들은 누가 개발을 주도했고, 어디서 만들었는지조차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때는 06년. 그러니까 김본좌가 구속되고, 브아걸이 탄생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삼모사 패러디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
    2010.04.14 23:35
  •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스타2`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은 서로 상성관계에 얽혀있다. 프로토스의 광전사는 테란의 불곰이나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테란의 무법차나 저그의 바퀴, 울트라리스크 같은 유닛에 취약하다. 테란의 고급 유닛인 토르의 경우 프로토스의 추적자나 저그의 바퀴같은 유닛을 상대하기 좋지만, 프로토스의 광전사나 저그의 저글링에는 맥을 못 춘다.
    2010.02.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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