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2077년 미국 서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사이버펑크 2077'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나이는 어떨까? 우리의 주인공 V를 비롯해 게임 속 캐릭터들은 대체 몇 살인지 알아보고, 누굴 형으로 부르고 누굴 동생으로 불러야 할 지 정해보도록 하자. 물론, 생년월일이 안 밝혀진 캐릭터들이 더 많지만 말이다.
    2020.11.17 14:31
  • 파이널 판타지 7은 3D로 나온 최초의 시리즈이자, 본격적인 3D RPG 시대를 연 게임이기도 합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비주얼 쇼크라 불릴 정도로 3D 폴리곤을 훌륭히 사용한 게임이었지만, 아무래도 지금 보면 시대적/기술적 한계 때문에 상당히 투박한 면이 있죠. 당시 그래픽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파이널 판타지 7 주인공인 클라우드의 모습인데요, 당시 잡지에 실린 클라우드의 모습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0.11.16 14:54
  • 사이버펑크 2077에는 일본 문화의 그림자가 굉장히 짙다. 일본계 기업인 아라사카 그룹이 스토리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시에도 일본인 구역이 따로 존재한다. 심지어 서민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도 초밥과 라멘 등 일본 요리를 파는 노점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다
    2020.11.10 15:18
  • 람들이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탐닉하는 세상에서 연예인은 사회적으로 대접받는 직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탑스타들이 벌이는 라이브 콘서트는 세계 수천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자연히 막대한 돈을 번다. 연예인들은 외지인이 발도 못 붙이는 호화 주택가 노스 오크의 저택에서 전용기와 리무진, 호화 요트를 수시로 갈아치우며 꿈과 같은 삶을 살아간다
    2020.11.03 14:18
  • 아틀리에 시리즈의 원류를 따라가면, TGL사의 '마법사가 되는 방법' 시리즈가 나옵니다. 필드를 뒤져 가며 각종 마법 재료를 수집하고, 지지고 볶아서 아이템을 만들고, 스토리를 따라가는 특유의 전개를 앞서 선보였었죠. 직접적인 후속작 관계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확실히 연결돼 있는 작품입니다
    2020.11.02 17:51
  • 헬스 마니아들을 속되게 부르는 말 중 '헬창'이라는 단어가 있다.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좋지 않은 단어지만, 사이버펑크 2077에는 이 '헬창'이라는 단어를 붙이기 적합한 이들이 존재한다. 바로 '애니멀'이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폭행을 일삼는 갱단으로, 안 그래도 우울한 사회를 더욱 암적으로 만드는 존재다
    2020.10.27 17:20
  • 영웅전설 시리즈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1~2편을 포함하는 이셀하사, 3~5편 트릴로지인 가가브, 그리고 현재까지 총 9편이 나오며 현재진행형인 궤적 시리즈죠. 그 중 국내 올드 게이머들에게 가장 유명한 작품은 가가브 트릴로지 가 아닐까 합니다. 궤적 시리즈 역시 나름 탄탄한 세계관과 팬층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한동안 한국어판이 발매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거든요
    2020.10.26 18:09
  • 브레인댄스라는 건, 가상현실의 극대화 버전이다. 콘텐츠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넘어서, 아예 신경계를 통해 직통으로 뇌에다 쏴 준다. 한 번 재생하면 수 시간을 넘어 수십 시간에서 며칠동안 계속되는 콘텐츠도 많은데, 운동부족, 영양결핍 등은 물론이고 정체성 장애 정신질환까지 겪는다
    2020.10.20 15:17
  • 야구에 큰 관심 없는 200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투머치토커 아저씨로 더 유명하지만, 명실공히 박찬호는 ‘코리안특급’이라는 별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IMF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준 선수입니다. 97~98년 게임잡지 광고를 통해, 오랜만에 투머치토커가 아닌 코리안특급 시절 박찬호의 모습을 느껴보겠습니다
    2020.10.19 16:03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게임은 비행슈팅 게임 '스타워즈: 스쿼드론' 입니다. VR 끼고 시키면 토나오게 어지러운 게임이 될 줄 알았는데, 어째 너무 즐겁게 플레이 하더군요. 깊이라도 얕았으니 다행인 이번 주 [노8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2020.10.15 13:27
  • CDPR 스토리 디렉터 마르친 블라하는 "기업이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해고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기업의 기밀이 경쟁사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고 외에도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폭력이 일상화 된 사회이기에, 암살과 같은 책략은 일상적인 해결책이다.”라고 설명했다
    2020.10.13 10:00
  • 지면 광고는 한 장의 이미지에 모든 정보를 담아야 하기에, 얼마만큼이나 게임의 특징과 매력, 메시지를 축약해서 잘 담아내는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때로는 과감하게 일러스트 한 장으로 승부를 보기도, 때로는 게임 특징을 모두 담아 기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죠. 이런 광고를 만드는 데는 나름 전문적인 디자인을 요구하는데요, 당시 소형 게임사들은 디자인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구성 면에서 다소 열악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0.10.12 18:00
  • 사이버펑크 2077은 1인칭으로 진행되는 오픈월드 RPG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다양한 총기를 사용하는 FPS로 변한다. FPS라는 단어만 들어도 긴장하는 일명 '똥손' 게이머들은 벌써부터 긴장할 것이다. 그러나 안심하자. 사이버펑크 2077 세계는 똥손도 얼마든지 위력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무기와 사이버웨어 등 조준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2020.10.06 16:53
  • 최근 라이자의 아틀리에로 인해 아틀리에 시리즈 팬들이 급격히 늘어난 모양새입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국내에서 꽤나 독특한 위치에 있는 게임입니다. 2000년과 2001년에 초기 두 작품이 PC로 정식 발매되면서 당시 많은 게이머들이 아틀리에 시리즈의 팬이 된 역사가 있는데요, 특히나 국내에서 인기를 끈 TGL의 '마법사가 되는 방법'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꽤나 승승장구 했습니다
    2020.10.05 15:07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진 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코로나19 대응법과 혼란 정도를 보면 국가와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다. 기업이 사실상 도시를 지배하는 2077년 나이트 시티에서는 어떨까? 만약 코로나19처럼 2077년 의학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질 경우, 각 사회 계층과 기업은 어떻게 대처할까?
    2020.09.29 10:40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