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지금으로부터 57년 후 미래인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 과학기술은 지금과 비할 바 없이 발전했지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삶과 행복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욱 낙후되어 있다. 하층민들은 질병과 약물 남용, 사이코 갱으로 인해 사망률이 매우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
    2020.08.05 10:45
  • 2000년 당시 패션을 관통하던 키워드는 '사이버'였습니다. 사이버 콘셉트의 밀레니엄 패션은 은색 금속과 번쩍이는 소재 등을 기반으로 마치 미래세계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당시 밀레니엄 패션의 흔적은 게임 잡지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는 다소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 때는 상당히 멋져 보였습니다
    2020.08.03 16:09
  • 사이버펑크 2077의 주무대인 나이트 시티는 미국 서부, 정확히는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인지 한참 미래 세계임에도 미 서부 특유의 다문화적 요소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문화 흔적 역시 약간이지만 확인할 수 있다.
    2020.07.28 10:27
  • 90년대 중반, 당시 대만은 일본 다음 가는 아시아 최고 게임시장이었습니다. 오늘 볼 광고 역시 대만 게임입니다. 아마 올드 게이머도 많이들 모르실 만한 게임인데요, 당시 나름 인기를 끌던 ‘폭소소림사’와 드래곤볼, 란마 등을 짬뽕시킨 듯 한 게임 ‘소림동자’ 입니다
    2020.07.27 14:13
  • 사이버펑크 2077은 타고난 성에 대한 관념이 희박해진 세계로, 현대 사회보다 더욱 동성애와 이성애가 이리저리 얽혀 있는 세계다. 등장인물 중에서도 양성애자가 많다. 그러나, 전통적인 성 개념이나 연애관이 완전히 사라진 시대는 아니다. 여전히 몇몇 캐릭터들은 특정 성별이나 신체에 대한 취향이 확고하며, 이는 연애를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20.07.22 15:50
  • 프와 DDR이 게임센터에 출시되어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2000년. 당시 DDR와 펌프를 즐기던 게이머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에 뭔가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만 했죠. 2000년 당시 댄스게임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
    2020.07.20 16:18
  • 사이버펑크 2077 세계에서는 팔다리는 물론, 안구, 전두피질, 순환계, 신경계, 외피, 골격 등 몸 곳곳을 기계장치인 사이버웨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런데 '음경을 확대해 준다는 불법 나노 젤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다수 발생' 같은 뉴스가 뜬다. 신체 곳곳을 자유자재로 개조하는 세계관에서, 저런 불법 확대시술을 받느니 차라리 해당 부위를 개조하면 되는 것 아닐까?
    2020.07.15 15:16
  • 여기, 또 하나의 연예인 소재 게임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얼핏 봐서는 무슨 연예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잘 모를 정도로 데포르메가 심합니다. 게임 자체도 정식 출시됐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보가 없기에, 아마 이 게임을 처음 보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2020.07.13 16:14
  •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사이버펑크 2077 캐릭터 조니 실버핸드는 주인공 V의 우상이자 술집 칵테일 이름으로 남을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다만,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유도 높은 RPG답게, V와 조니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2020.07.08 15:57
  • 2000년대 초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재미있는 광고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무려 5차례에 걸쳐 2페이지짜리 기행기 만화를 실은 것인데요, 이쯤 되면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연재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나 라그나로크 원작자이자 게이머이기도 한 이명진이 직접 그려 더욱 화제가 됐었죠. 당시 만화들을 한 눈에 모아 보겠습니다
    2020.07.06 15:57
  • 사이버펑크 2077 플레이 영상을 보면 꽤나 독특한 장면이 보인다. 주인공을 비롯한 시민 대부분이 목덜미나 머리 등에 흡사 USB 포트 같은 데이터 소켓을 장착하고 있다. 이 데이터 소켓은 뇌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시키는 장치다. 소켓에 '데이터 샤드'라 부르는 칩을 꽂으면 대용량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 등 수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취득할 수 있다
    2020.07.01 15:21
  • 불과 20년 전만 해도, 짝퉁 콘솔을 매우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짝퉁 콘솔은 최신형 기기가 아니라 발매된 지 최소 5~10년쯤 된 구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스만 바꿔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너도 나도 최신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이런 기기들도 상당히 잘 팔렸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꽤나 재미있는 1998년 기기 세 개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06.30 17:23
  • 20년 전만 해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그리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신력 있는 가이드북의 존재감이 상당히 컸는데요, 아무래도 책을 만들고 찍어내려다 보니 웬만큼 인기 게임이 아닌 이상 가이드북을 구경하기 쉽지 않았죠. 즉, 가이드북이 나온 게임은 인기 게임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020.06.22 16:40
  • 게임 주변기기들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게임 트렌드 변화로 인해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때에 따라 각기 달랐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과거의 주변기기들을 보면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23년 전, 1997년 사용되던 게임 주변기기들을 보면 현대 기준으로 꽤나 낯선 기기들이 많습니다
    2020.06.15 16:39
  • 퀴즈퀴즈는 1998년 베타테스트를, 1999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정식서비스 당시 다른 게임들처럼 월정액 요금제를 채택했는데, 가볍게 즐기는 퀴즈 게임 특성 상 월정액과는 다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죠. 결국, 2001년 7월 5일 무료화라 이름 붙인 부분유료화 전환을 실시했는데, 당시 ‘퀴즈퀴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2020.06.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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