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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은 콘솔 플랫폼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재고 부족 문제는 올해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으며, 게이머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AAA급 타이틀 다수가 기대 이하의 평을 받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 위치가 더 공고해졌다
    2021.12.22 18:34
  •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시장의 대세는 단연 모바일게임이었다. 2017년 선보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여러 국산 PC·온라인게임이 등장했지만 대부분 끝맺음이 좋지 않았거나 흥행몰이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달랐다. 여러 게임사들이 다시금 PC·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아마존의 MMORPG ‘뉴 월드’가 전세계적으로 호평받으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다. 일종의 ‘회귀 열풍’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2021.1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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