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이슈 중 하나는 신작부진이다. 선배들의 텃세에 밀려 신참이 숨 쉴 구멍이 도저히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에서도 고착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가장 상위권에 있는 10개 게임만 뽑아도 평균 서비스 기간이 7년에 달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서버 통합 전장‘시간의 균열: 테베라스 지배전’을 24일 공개했다. 테베라스 지배전은 최대 3개의 서버가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는 방식을 채택한 콘텐츠다. 전장은 ‘시간의 균열’에 의해 열린 광활한 테베 사막과 피라미드 유적을 배경으로 한다. 각 서버의 참여자들은 3개의 고대 신 진영으로 나뉘어 사막 피라미드 중심부로 돌파해야 한다

‘리니지’는 지금까지 장장 17년이나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리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에서도 ‘리니지’는 상위권 터줏대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엔씨소프트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리니지’와 바통터치를 해줄 만한 게임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리니지’는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리니지’의 출석 체크 이벤트를 향후 8주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영화 ‘신세계’로 잘 알려진 배우 박성웅과 함께하는 ‘훨신세계’ 프로모션의 네 번째 이벤트다. 앞서 진행된 휴면 복귀 이벤트 ‘드루와 도로와’, 경험치 증가 이벤트 ‘렙업하기 딱 좋은 날씨네’, 스탯 리뉴얼 좌담회 ‘썰, 한 번 풀어는 드릴께’와 마찬가지로 ‘신세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독하게 접속해, 그래야 네가 살아’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리니지 청춘 거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장수 상회’를 시작으로 '오크 오락실’, ’제목 학원', '데스클로스의 선물가게’ 이벤트를 주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PC방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카드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리니지'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아이템 카드다. 해당 카드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포함되며, 카드별로 각 게임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가 ‘비전사 회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비전사 회담’은 리니지의 8번째 클래스 ‘전사’를 위해 나머지 비(非)전사 클래스가 회담을 통해 주요 안건을 다루는 것을 컨셉으로 한 프로모션이다.

엔씨소프트은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에서 '미지와의 조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뉴얼된 제작 시스템과 마법 스킬, 오만의 탑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이템 제작 역시 NPC에게 의뢰하는 것에서 발전해 유저가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바뀌었다

김종덕 문화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현장에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뭔지 아느냐’라고 묻는 의원의 질문에 ‘리니지 아니냐’라고 답해 실소를 자아냈다. 김태년 의원은 19일 열린 문화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규제에 균형이 필요하다’로 운을 띄웠다. 이후 김 의원은 게임으로 화제를 돌렸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리니지'의 8번째 직업 ‘전사’를 추가하고 신규 서버 ‘데몬’을 오픈했다. ‘전사’는 ‘용기사’, ‘환술사’에 이어 6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직업이다. '리니지' 최초로 양손 무기를 사용하며, 높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