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1일,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작년 6월 23일,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전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직접 서비스에 돌입한 펄어비스는 전 세계 유저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에도 힘썼다. 작년에는 첫 북미 칼페온 연회를 개최하고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16일,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오는 7월 1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매년 여름 시즌에 열린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의 확장판으로, 검은사막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게 마련한 체험형 행사다. 이번 검은사막 페스타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14일, 전 세계에 조선의 미가 전해질 예정이다. 펄어비스가 9일,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SGF는 코로나 시즌에 맞춰 개최된 온라인 게임 행사로, 점차 그 규모가 늘어나 매년 많은 글로벌 게임사가 참가해 신작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이례적으로 신작이 아닌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침의 나라를 소개했다

전 세계 검은사막 유저들이 아름다운 조선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26일, 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아침의 나라 글로벌 출시 일정과 우사 각성의 세부 내용을 각각 공개했다. 우선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한 ‘우사 각성’이 먼저 공개됐다. 서천 꽃밭은 한국 설화 속 죽은 이들의 영혼이 모인다는 저승 세계 중 하나다

펄어비스는 25일,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했던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 약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는 지난 4월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종로에 개최된 행사다. 국내 명소와 게임 속 풍경을 함께 선보이며 여행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게임메카는 지난 4일, 검은사막 신규 컬래버레이션 제품 '검은사막걸리' 출시를 알린 적이 있습니다. 출시는 4일 이루어졌지만, 편의점 입고일 등의 문제로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지난 8일부터였다고 하는데요. 기자의 거주지 부근에는 8일에도 들어오지 않아 아쉽게도 하루를 더 기다려서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어디일까요? 기자가 직접 입수한 검은사막걸리를 시음해보았습니다

만우절 농담 같았던 ‘검은사막걸리’가 정식으로 출시된다. 펄어비스는 4일,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이마트24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막걸리’로, 아침의 나라 속 주민들이 먹는 음식을 가져온 듯한 선정이 특징이다. 검은사막걸리는 지난 3월 31일,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예고된 바 있다

펄어비스가 19일, 누구나 아침의 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입장 지역을 추가했다. 아침의 나라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추가한 조선풍 신규 대륙으로, 한국의 미를 담았다. 이번 신규 입장 지역에서는 누구나 캐릭터 신규 생성 후 아침의 나라를 선택해 모험에 돌입할 수 있어 많은 신규/복귀 유저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게임메카는 작년 6월,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를 선보인 검은사막이 점령한 '편의점'을 직접 취재한 바 있다. 당시 펄어비스는 범상치 않은 스토어 디자인과 전시로 '과연 다음 콜라보 팝업 스토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불안섞인 기대가 절로 들 수밖에 없는 임팩트를 남겼다. 길고 꾸준히 '약 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판매해온 검은사막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한국의 미를 살린 독보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가 종로에 구현된다. 펄어비스는 4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오는 11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에 아침의 나라 테마 홍보 구역과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전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및 문화 홍보관으로,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