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프랜차이즈 다수를 보유한 주요 게임사, 베데스다도 핫한 플랫폼 ‘VR’에 뛰어든다. 자사의 대표작 ‘폴아웃 4’ VR 신규 타이틀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베데스다는 12일, 자사의 E3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VR 게임 제작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내용은 짧으나 타이틀은 큼직하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 신규 DLC 3종이 공개됐다. 이전 발매된 DLC ‘오토매트론’,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파 하버’를 포함하면 ‘폴아웃 4’ DLC는 총 6종이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12일 E3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DLC는 하우징 요소를 늘려주는 ‘컨트렙션 워크샵’, ‘볼트테크 워크샵,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누카월드’다

핵 공격으로 인해 황무지로 가득찬 ‘폴아웃 4’의 세계,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활에 지친 플레이어들에게 ‘드림하우스’를 선사할 하우징 DLC가 온다. 베데스다는 5일, 자사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 2번째 DLC인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그 출시일을 4월 12일로 확정했다.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은 지난 2월 처음 공개된 ‘폴아웃 4’ DLC 중 하나다

위험천만했던 '폴아웃 4'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사악한 로봇군단이 합류한다. 베데스다는 14일, 자사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 신규 DLC인 ‘오토매트론’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그 출시일을 오는 22일로 확정했다. ‘오토매트론’은 지난 2월 공개된 3개의 ‘폴아웃 4’ DLC 중 하나로, 게임의 주 무대인 ‘커먼웰스’에 갑자기 나타난 로봇군단의 습격을 다룬다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미래를 그린 RPG ‘폴아웃’에는 문명 붕괴 이전에 만들어진 다양한 로봇이 등장한다. 대부분은 명령 체계를 상실한 채 황무지를 배회하고, 일부는 여전히 인류 곁에 남아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전쟁의 여파인지 원래 설계가 문제인지, 로봇들 대부분이 못미더운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이들이 만든 라면은 먹을만할까

세상에는 정말 수 많은 모드가 있습니다. 작게는 간단한 무기나 의상이 추가되고, 크게는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하기도 하죠. 여기서 자세히 다룰 순 없지만, 각종 모드 커뮤니티에서 인기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누드 모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원작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좋지만, 역시 외모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 법이니까요. 하여 오늘은 놀랍고, 황당하고, 재미있는 각종 외형 변화 모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팀 왈도 ‘폴아웃 4’ 한국어 패치가 완성을 눈앞에 두고 안타까운 잡음을 남겼다. 번역 참여했던 한 명이 미검수 번역본을 유출했다. 4일 새벽,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 ‘폴아웃 4’ 한국어화 유저 패치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는 그간 현지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팀 왈도의 번역본으로, 전체 텍스트 가운데 98% 가량 번역이 완료된 상태다

‘폴아웃 4’ 공식 한국어화가 요원해졌을 때, 이를 직접 번역하겠다고 나선 ‘용자’들이 있다. 바로 유저 한국어화 팀, ‘팀 왈도’다. 베데스다 게임 중 가장 텍스트량이 많다고 알려진 ‘엘더스크롤: 스카이림’보다 더 방대한 내용이 들어간 ‘폴아웃 4’를 번역하겠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어, ‘팀 왈도’를 꾸린 장본인 ‘김민성’과 기술 담당 ‘임바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폴아웃 4’ 정식 발매 패키지에 중문 표기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0일 베데스다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 그런데 이 정식 발매판 패키지 외면과 내부 디스크 및 매뉴얼에 영문과 중문 표기가 혼용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폴아웃 4’를 PC와 PS4, Xbox One로 20일 정식 발매한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폴아웃 4’는 ‘폴아웃 3’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으로 수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최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