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본 기자는 ‘철권 7(Tekken 7)’에서 주로 싱글플레이 AI 대전 모드만을 즐긴다. PvP 대전은 거의 하지 않는데, 장르에 늦게 입문한 초보자에게 가혹하기 때문이다. 마치 스타크래프트 ‘초보방'처럼 가장 낮은 계급인 숫자단, 액자단에서도 일명 '고인물' 유저들이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진정한 진정한 의미의 철권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오래 플레이하지 않게 된다
    2023.12.12 23:16
  •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 페이데이 시리즈는 하이스트(약탈, 강도 등을 다루는 장르, Heist) 장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드 디렉터를 맡은 울프 안데르손은 이후 신생 개발사 10 챔버스를 만들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협동 게임’ GTFO를 출시했다. 그동안 여러 게임이 하이스트 장르를 거쳐갔지만, 여전히 페이데이의 아성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2023.12.08 12:31
  • 지난 16일, 창세기전 2 리메이크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체험판이 공개됐다. 다수의 국내 게이머 추억 속에 남아있던 창세기전인지라 많은 관심이 쏟아졌지만, 결과는 혹평이었다. 닌텐도 스위치라는 점을 감안해도 아쉬운 그래픽과 부족한 편의성이 비판의 주된 내용이었다. 이에 개발진은 “체험판은 올해 2월 빌드이며, 정식 발매 버전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식 발매 날짜가 1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약 10개월 가량 개발 기간에 차이가 있는 셈이다. 게임메카는 과연 체험판과 정식 발매 버전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 개발사 레그스튜디오 이세민 디렉터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3.11.30 14:00
  • 오는 12월 7일 출시하는 엔씨소프트 MMORPG 신작 쓰론앤리버티에는 중요한 목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많은 유저가 즐기는 MMORPG, 또 하나는 기존과 달라지는 엔씨소프트를 보여주는 첫 게임이 되는 것이다. 특히 두 번째에 대해 TL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안종옥 PD는 “저희에 주어진 임무가 그것이다. 게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을 많이 모아야 하는 프로젝트로 잡혀 있으며 출시 이후에도 초심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1.24 10:00
  • 매년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 올해에는 정글 아이템이 삭제되고 동료가 추가되는 등 정글 환경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실제로 이러한 시도들이 있었기 때문에 롤이 지금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많다. 그렇다면 내년은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 라이엇 게임즈 개발진은 14일 진행된 오프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년 프리시즌에 적용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주요 변화는 소환사의 협곡 지형 변경, 신화급 아이템 삭제, 신규 몬스터 추가다
    2023.11.21 01:00
  • 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T1이었다. 결승 상대였던 웨이보를 3 대 0으로 꺾으며 최초 롤드컵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만큼, 선수들의 얼굴에서도 벅찬 감동이 느껴졌다. 게임메카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T1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3.11.19 23:49
  •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에 166번째 챔피언이 추가된다. 이름은 ‘흐웨이’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중단 공격로(미드) 마법사 챔피언이다. 라이엇 게임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14일 진행된 오프라인 브리핑을 통해 “미드 버전 아펠리오스를 생각하며 흐웨이를 디자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흐웨이는 3가지 요소를 중점에 두고 개발된 챔피언이다. 첫 번째는 화가 마법사 콘셉트, 두 번째는 인간형 미드 챔피언, 세 번째는 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캐릭터성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조합돼 붓을 휘둘러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견제형 마법사 챔피언으로 선보인다
    2023.11.19 19:00
  • 2005년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한은 당시에는 생소했던 PK 중심 MMORPG를 차별화로 앞세워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했고, 20여년 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닉네임을 가린 채로 다른 유저 캐릭터를 사살하는 PK, PvP 기록을 확인해 내 캐릭터를 처치한 유저를 확인해 복수하는 살생부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게임 테마 역시 PvP에 바탕을 두고 종족 간 대결을 벌이는 집단전투였다
    2023.11.18 12:00
  •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과 완전히 분리된 스토리를 풀어낸다. 원작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원작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도 벌어질 수 있다. 특히 원작의 경우 최종장에 들어서며 인기 캐릭터가 사망하기도 했는데, 게임에서 다시 불러오는 것도 가능한 설정이다
    2023.11.17 22:45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RF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MMORPG다. 2004년 출시된 RF 온라인은 당시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3개 국가를 중심으로 한 진영대결을 각 국가 특징을 제대로 살리는 형태로 구현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지스타 2023에 출품된 시연 버전에서는 SF적인 느낌만 강했고, 마법이나 기갑병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종족 특성에 녹여냈던 원작 매력은 약했다
    2023.11.17 17:24
  • 웹젠은 ‘뮤’ IP를 주로 활용한 다양한 RPG들을 출시해왔다. 그런 기조가 변화한 것은 2023년 ‘라그나돌’,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등을 퍼블리시하면서 부터다. 특히 신작 ‘테르비스’를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이다. 본래 이른바 아저씨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서비스했던 게임사가 회사가 갑작스레 이른바 덕후를 겨냥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는 다소 급격한 사업 방향성의 변화인 셈이다
    2023.11.17 17:23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출품한 수집형 RPG 신작 ‘데미스 리본’은 지난 8월 출시된 에이지오브타이탄 뒤를 잇는 그랜드크로스 IP 기반 게임이다.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가 제작 중인 자체 IP로 게임은 물론 웹툰, 애니메이션 등 여러 유형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17 16:10
  •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선보인 배틀 크러쉬는 짧고 굵은 대결을 핵심으로 앞세운 난투형 대전 액션이다.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신화 속 캐릭터 다수가 등장하며, 개인전과 팀전으로 진행하는 배틀로얄과 6인 대결, 1 대 1 대결까지 여러 모드를 지원한다
    2023.11.16 17:20
  • 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 시연 버전으로 선보인 출품작 중 기존작과 연결점이 있는 유일한 게임은 프로젝트 BSS다.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주인공이 펼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실시간과 턴제가 결합된 독특한 전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특히 스토리 측면에서 프로젝트 BSS는 블소로부터 3년 전을 배경으로 다른 시각에서 전개된 일을 다룬다
    2023.11.16 17:03
  •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3을 통해 첫 선을 보인 LLL은 PC와 콘솔로 개발 중인 슈팅 신작이다. 먼 미래와 21세기 서울, 중세까지 3개 시간대를 오가며 필드에서 여러 유저가 협동하고 경쟁하는 재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시더는 “예전에는 이를 설명하기 힘들었는데 마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이와 같은 여러 시간대가 섞인 멀티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2023.11.16 16:36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