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 예정인 쿠키런: 킹덤 영어 버전 성우 콘텐츠를 책임질 현지 제작진 및 성우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어 버전 녹음은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에 참여한 제이미 모텔러로(Jamie Mortellaro)가 수석 감독을 맡는다

엔씨소프트는 26일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26일부터 에피소드 챕터1: 16개의 기억, 수호자를 플레이할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며 트릭스터M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완료 시 알테오 제국의 수호자 16인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넥슨은 26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블루 아카이브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큐라레: 마법 도서관으로 잘 알려진 김용하 PD를 필두로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로, 학원과 동아리, 학생 사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베스파는 26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시즌 1 마지막 챕터 업데이트 '챕터X : 더 파이널'을 진행했다. 더 파이널은 약 4년 3개월 간 서비스를 이어온 킹스레이드 시즌 1 막을 내리는 챕터다. 펜테오니아 제국을 배경으로 카셀과 프레이, 클라우스 세 남매가 운명을 가를 최후의 전투를 펼치며, 킹스레이드 시즌 2 서막을 알리는 새로운 내용이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글로벌 그랜드 출시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북미/유럽 지사 및 일본 지사의 역량을 활용, 미국, 일본을 비롯한 약 150 여개 국가에 ‘달빛조각사’를 출시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음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에 대한 주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것은 당연해지고 있으며, 몇몇 게임은 아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장을 섭외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유튜브를 보면 게임사나 가수가 직접 나서서 자신들의 게임 음악을 커버하거나 리메이크하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게임 음악 리메이크 열풍 속 주목을 받았던 곡들을 알아보았다

넷펀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원더아레나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더아레나는 히어로, 신과 악마로 구성된 약 100여 가지 ‘천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방치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각각의 특성과 스킬을 고려한 전략적인 팀 구성, 박진감이 느껴지는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팩토리얼게임즈는 웹툰 제작사 와이랩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을 2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유명 웹툰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한림체육관, 아일랜드, 심연의 하늘, 하우스키퍼, 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넥슨은 25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유닛 3종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유닛 스카이 레이필드, 케이시 빈즈, 아르티 라나를 선보였다. 스카이 레이필드는 SSR 등급 서포터로, 공을 사용해 대상에 피해를 가하며, 12초간 적 회피 능력치를 50% 감소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빌리빌리 신작 파이널기어가 25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이널기어는 정식 서비스 하루 전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는 120만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메카와 미소녀의 조합이 특징인 파이널기어에서 플레이어는 4인 1팀의 부대를 편성 후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각 캐릭터마다 방어, 사격, 격투, 저격, 폭격, 폭파 등의 포지션과 주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선데이토즈는 25일,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즈니·픽사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기반 모바일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시뮬레이션 요소를 중심으로 수집, 퍼즐, 소셜, 꾸미기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융합 장르 게임이다. 퍼즐 기반 캐주얼게임에 집중했던 선데이토즈가 바닷속 마을의 건설-생산-경영을 테마로 한 시뮬레이션 장르에 도전함과 동시에, 캐주얼게임 노하우를 접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의 플래닛을 24일 오픈했다.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은 유니버스에 마련된 아티스트별 공간 ‘플래닛’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팬 파티’, ‘1대1 라이브 콜’ 등 유니버스의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넷마블은 지난 21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라이브 커머스가 시청자 수 14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딘딘, 홍진호, 오하영이 참여한 라이브 커머스는 6월 10일 출시하는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연자들이 직접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과 함께 '마녀의 숲', '모엘 숲', '타오르 사막', '코에루코 설원' 등 게임 지역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아스가르드’, ‘라그나로크’ 등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용어를 제목으로 삼은 게임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다만, 국내게임들은 핏줄로 따지면 서양 판타지라는 중시조가 있는 먼 후손에 가까워 피의 농도가 옅다. 몇몇 용어나 개념만 일치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진짜배기’ 북유럽 신화 기반 게임은 사실상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창세 이후 거인 및 신의 출현, 그리고 최후의 전쟁에 이르는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를 충실히 게임에 담고자 한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고 할 수 있다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오는 6월 12일부터 사흘간, 미국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펍지 스튜디오는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미국 지역 내에서 기술 및 네트워크 안전성과 게임플레이 시스템 초기 검증을 수행한다. 해당 기간 축적되는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