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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끝판왕 자신한다, 이미지로 보는 넥슨 '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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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0일, 자사 모바일 MMORPG 신작 'V4' 플레이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콘텐츠를 담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V4'는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이며, 엔진 득유의 섬세한 캐릭터 표현과 매끄러운 동작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리니지 2', '테라'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넷게임즈 손면석 PD는 “넷게임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V4에 구현했다”며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제작된 V4를 통해 기존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V4'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영상은 지난 3일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 국내 게임 영상 중 가장 빨리 '1,000만 조회수'에 도달한 것이다. 20일 현재 조회수는 1,400만 이상이다.

당시 공개한 영상은 게임 속 주요 콘텐츠를 끊김 없이 한 호흡에 보여주는 '원테이크' 방식으로 보여준 바 있다. 숲, 사막 등 다양한 환경을 바탕으로 한 필드 6곳과 캐릭터, 전투 이펙트, 각종 몬스터와 소환수가 대표적이다.

우선 필드는 '라베나 섬', '트랑제 숲', '오든 평야',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데커스 화산'까지 6곳이다. '우거진 숲, 넓은 평원, 메마른 사막, 불타는 화산을 게임 하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 평야, 숲, 사막, 화산 등을 담은 'V4' (사진제공: 넥슨)

넓은 필드에는 작은 몬스터부터 거대한 레이드 보스까지 다양한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다. 몬스터는 야수형, 정형령, 악마형 등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외모를 지녔다. 이어서 이동을 도와주는 '탈 것'과 사냥 효율을 높여주는 '소환수'도 필드에 자리한다.



▲ 몬스터, 소환수, 탈 것도 필드에 함께 한다 (사진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주목한 부분은 캐릭터다. 'V4'의 캐릭터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데빌체이서'로 변신한다. 공격력 상승과 함께 시각 효과도 더 화려하게 바뀐다. 아울러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 눈을 즐겁게 할만한 화려한 시각 효과 (사진제공: 넥슨)

▲ 커스터마이징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제공: 넥슨)

'V4'는 1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 열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현장에서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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