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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로얄 이어 브롤스타즈도 확률 공개 안 했다

▲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 (자료제공: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클래시로얄'에 이어 슈퍼셀의 대표작 '브롤스타즈'마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업계에서 진행하는 자율규제는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4월 22일,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공표했다.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작년 7월부터 개별 확률 공개, 확률 정보 게임 내 표시 등을 추가해 제도를 보강했다.

모니터링은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가 맡으며 모니터링 범위는 게임트릭스 PC게임 사용량 100위(온라인)과 게볼루션 종합 순위 100위(모바일)이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지키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결괴는 3월 31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모니터링 대상 중 총 11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0종)이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게임은 이번에 처음으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집계된 슈퍼셀 ‘브롤스타즈’다. 작년 12월에 출시된 게임이 갑자기 ‘미준수 게임에 포함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기구는 “미준수 게임의 경우 그 내용을 공개하기 전까지 3개월 간의 여유 기간을 둔다. ‘브롤스타드’의 경우 3개월이 넘으며 이번에 미준수 게임에 포함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브롤스타즈’는 작년 12월에 출시됐고 이번에 공개된 것이 3월 모니터링 기간이기에 시기상으로도 맞아떨어진다. 또한 ‘브롤스타즈’ 이전에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은 게임으로 발표됐던 ‘클래시로얄’도 3월 결과에 포함되어 있다. ‘클래시로얄’이 미준수 게임에 포함된 것은 이번까지 5번이다. 이 외에도 5회 누적에 밸브 ‘도타 2’와 디안디안인터렉티브홀딩 ‘총기시대’가 포함됐다.

이어서 3회 누적으로는 클릭터치 ‘황재라 칭하라’, 체이스온라인컴퍼니 ‘레이더스’, 소녀스튜디오 ‘신명’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2회 누적으로는 나인스플레이 ‘검은강호’, 타임테크놀로즈 ‘미르의전설2 리부트’, 라스타게임즈 ‘데일리판타지’, 이유게임 ‘다크레전드’가 기록됐으며, 1회는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유일하다.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된 게임 11종은 모두 해외 게임이며 국내 게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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