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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회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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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피파 온라인 4',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자유한국단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등 국회의원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이 결성한 '대한민국게임포럼'에서 주최한 것인데요, 이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회를 연 이유는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 예술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25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현장에는 주요 게임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과 함께 각 게임사별 사회 공헌 활동을 담은 영상과 국내 게임산업의 현황에 대해서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육용/기능성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소 좁은 공간과 전체적인 전시 내용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국회를 방문하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 자체는 뜻 깊다 볼 수 있겠습니다. 그 현장을 게임메카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9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 전시회' 현장 (영상촬영 및 제작: 게임메카)



▲조승래 의원이 프라이팬으로 총알을 막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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