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결승 현장에 방문한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31일,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3 서머(이하 롤챔스 서머)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전병헌 회장은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의 개장이 한 걸음 더 다가왔다는 것이다.
전병헌 회장은 "내년 5월에 전용 경기장이 확정되면 700명 이상의 관중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마치 야구장이나 농구장에 가듯이 e스포츠를 많은 분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롤챔스 결승전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전 회장은 "현재 SKT가 많이 밀리고 있는데 분전해주길 바란다. 바로 어제 통신사들이 주파수 경매 대전을 벌였는데, 이 경매에서는 SK와 KT가 윈윈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결승전도 양 팀이 e스포츠의 전통 라이벌답게 더 드라마틱하고 적극적인 경기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롤챔스 서머가 종료된 이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대회 '롤드컵'이 시작된다. 전병헌 회장은 "내년에는 롤드컵을 대한민국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롤챔스 서머 결승전은 KT 불리츠가 SKT T1을 상대로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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