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팡게임)
팡게임은 엠앤빌이 개발한 모바일 RPG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창작물로 거듭난 저 연령층 최고의 인기 캐릭터 ‘케로로’ 시리즈를 활용한 작품이다. 또한, 슈팅게임 ‘케로로 액션 히어로’의 후속작이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장르는 3인 1조의 팀을 이뤄 모험을 하는 모바일 MORPG다. 케로로와 기로로, 티마마 등 팀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팀 스킬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게임 내에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친숙한 마을과 숲, 공원, 온천 등 현실적인 배경에서부터 빙하와 공룡과 같은 다양한 판타지 배경의 테마에 총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캐릭터와 몬스터, 장비 40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미션 이외에도 '생존시험', '연합방어', '소대전투', '부대순위전' 등 다양한 과제와 대전모드가 제공된다.
팡게임 지헌민 대표는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친숙함과 향수를 자극하는데 그치지 않고 팬들의 캐릭터 수집 및 강화욕구를 100% 충족시켜 줄 타이틀"이라면서 "쉬운 전투방식이나 전략적인 팀 구성도 좋지만 캐릭터들이 게임 속에서 펼칠 ‘구성진 드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팡게임은 사전등록 이벤트를 거쳐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를 5월 중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의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실루엣으로 가려진 게임의 CF 모델을 맞추는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CF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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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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