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4일 ‘닌텐도다이렉트’에서 카드를 수집하는 카드게임과 전략적인 보드게임을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지닌 ‘컬드셉트’ 시리즈의 신작을 발표했다. ‘컬드셉트’는 땅을 점령해 상대방에게서 통행료를 받아내는 ‘부루마블’과 흡사한 게임으로, 소환수나 스펠 등 다양한 카드로 덱을 짜는 TCG 요소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카드 간의 밸런스가 잘 조정되어 폭넓고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사위를 굴리는 소위 ‘운’도 게임에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우정파괴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6.03.0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