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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지 않은 `디아블로3` 13레벨 무료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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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처음 사용자용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3’를 13레벨까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처음 사용자용’ 버전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8월 16일, ‘디아블로3’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처음 사용자용’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처음 사용자용’은 별도의 결제 없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베타테스트와 마찬가지로 1막의 첫 번째 보스 ‘해골왕’까지의 플레이와 최고 13레벨까지의 콘텐츠가 포함된다. 다만 게임 내 거래 시스템 ‘경매장’을 이용할 수 없으며, 파티 플레이 시 ‘처음 사용자용’ 이용자와만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제한이 걸린다.

이번 블리자드의 선택은 최근 들어 극심하게 감소하고 있는 이용자 수를 다시 한번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발매 당시 40%에 육박한 이용률을 기록하며 PC방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는 ‘디아블로3’는 이후 탄력을 받지 못하고 ‘블레이드 앤 소울’,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에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또한, 전설 아이템 상향 및 정예 몬스터 하향 등 핵심적인 사항이 포함된 1.04 패치 업데이트를 목전에 두고 있어 해당 업데이트의 효과를 더욱 풍부하게 하려는 의도까지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디아블로3’의 처음 사용자용 버전은 16일부터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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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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