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최고참 MMORPG '바람의나라'가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발표에 따르면 '바람의나라'를 현재 즐기는 유저 중 71%는 20대다. 즉, 20대 유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뒤를 잇는 연령대는 10%를 차지한 50대다. 실제로 '바람의나라' 20주년 생일파티 현장에는 게임을 20년 간 즐겨온 50대 유저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바람의나라'라는 게임 안에 20대와 50대, 30년이나 나이가 차이나는 유저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메카는 현실에서는 좀처럼 모이기 힘든 여러 세대가 함께 한 '바람의나라' 20주년 출시 기념 행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관련기사]
우여곡절로 달려온 20년, 넥슨 최고참 '바람의나라'의 미래는?
3D 그래픽? 모바일? '바람의나라'는 아직 꿈 많은 현역
▲ 유저 1,200명이 모인 '바람의나라' 20주년 기념 행사 현장
▲ 수많은 유저가 함께 했다
▲ '바람의나라' 원화를 전시한 아트갤러리
▲ 1996년부터 2006년까지의 순간이 갤러리에 담겼다
▲ 다양한 원화와 원작 '바람의나라' 이미지가 전시됐다
▲ 그런데 잘 보면 전시공간을 둘러싼 황금띠에 뭔가가 써 있는데...
▲ 현장에 방문한 유저 1,200명의 닉네임이 '아트전시회'에 실렸다
▲ 내 닉네임 어디 있지? 유저들이 '아트갤러리'를 유심히 살펴본 이유는 여기 있었다
▲ 본격적으로 유저를 만나보자... 행사에 오기 위해 무려 뉴욕에서 온 유저
▲ 가운데 있는 참가자는 제주도에 거주 중인 네오플 직원이다
▲ 뉴욕만 있나?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유저
▲ 20년 동안 '바람의나라'를 즐겨왔다고 밝힌 50대 유저
▲ 올해 26살인 이 유저 역시 20년을 즐겼는데... 무려 6살에 '바람의나라'를 시작했다
▲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은결 일루셔니스트가 축하 공연을 맡았다
▲ 사방이 막힌 상자를 뚫고 나오거나
▲ 마술을 믿지 않는(?) 유저의 목을 절단하는... 마술이 펼쳐졌다
▲ 10년 감수했네...
▲ OST 공연도 진행됐다, 연주 중인 이 여성도 '바람의나라' 유저라고 한다
▲ 주목도 높은 인물도 현장을 찾았다
20주년 축하를 전하기 위해 방문한 만화 '바람의나라' 김진 작가
▲ 넥슨 동생들도 방문했다
그런데 앞이 안 보인다는 큰 난관이 있어 부축을 받으며 등장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대표하는 군인과 '메이플스토리' 마스코트 핑크빈
▲ '카트라이더'의 '다오', '배찌'와 '테일즈위버'의 '이스핀'도 자리했다
▲ '바람의나라' 박웅석 디렉터도 이 자리를 빌어 유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바람의나라' 형님 생일 케이크에 불을 붙이는 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촛불도 불며 케이크 커팅식은 끝났다
▲ 사전 행사 후 본격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어제부터 리허설을 하고, 또 하며 공을 들인 안재인 개발 총괄 PM
▲ 눈길을 끄는 인포그래픽도 공개됐다
▲ 본래 현장에서는 20명을 추첨해 고급 장비 '용무기9성'을 선물하려 했는데
20주년 기념인 만큼 행사에 온 유저 1,200명에게 모두 아이템을 증정하기로 결정됐다
▲ 유저들의 닉네임을 담은 크래딧을 끝으로 20주년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