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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과 레드사하라, '테라' 모바일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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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와 '테라' 모바일게임 공동 개발에 나선 블루홀 (사진제공: 블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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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1일(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와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사하라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시리즈로 개발 역량을 인정 받은 개발사로, 두 게임 모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MMORPG ‘테라’ 세계관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뭇 게이머에게 호평을 받은 ‘테라’ 특유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녹여내어, 2017년 출시할 예정이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탁월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테라‘를 활용해 모바일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컨텐츠로 원작의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레드사하라와 계약한 신작 외에도 ‘테라’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T2’와 ‘다크스콜’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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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논타겟팅 MMORPG '테라'는 '발키온' 연합과 '아르곤'과의 전쟁을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테라'는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휴먼과 케스타닉, 아만...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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