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E3 발표 현장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영상에 폭력적인 장면이 담겨있어, 링크(바로가기)로 대체합니다
한 명의 생존자가 아닌, 무리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낸 좀비 생존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그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이번 ‘E3 2017’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1일(현지시간)에 열린 자사의 ‘E3 2017’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좀비 생존게임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는 언데드랩스에서 제작한 오픈월드 좀비 생존게임으로, 기존 게임들과 달리 한 명의 주인공이 아닌 생존자 무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죽는다고 해도, 다음 생존자로 시점을 바꾸어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의 플레이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여전히 플레이어는 생존자 무리를 이끌고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단순히 좀비 무리 잡기 외에도, 생존자 구출, 거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때로는 감염된 동료를 두고 어려운 선택을 내려야 하기도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그래픽이다. 보다 발전된 그래픽으로 실감나는 환경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전작에 나온 ‘블로터’와 ‘저거너트’와 같은 좀비들도 더욱 무시무시하게 그려진다. 영상 막바지에는 동료를 죽인 ‘저거너트’를 잡는 생존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끝난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는 Xbox One과 PC로 오는 2018년 발매될 예정이다.
▲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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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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