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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년 GOTY 후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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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
▲ 2018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페이스북)

연말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올해 최고의 게임(이하 GOTY)’ 영광을 어떤 게임이 받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5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18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GOTY 후보를 발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GOTY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게임은 총 13개다.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투표자에게는 추후 최대 26.99달러(한화 약 3만 원) 가량의 전자책을 선물로 제공한다. 투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후보작으로는 먼저 유명 개발사들의 AAA급 대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스퀘어에닉스 ‘드래곤 퀘스트 11’,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캡콤 ‘몬스터 헌터: 월드’, 가장 최근에 발매된 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리뎀션 2’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 후보에 오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레드 데드 리뎀션 2
▲ 따끈따끈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도 있다 (사진제공: 락스타게임즈)

아울러 각 콘솔 주가를 크게 올린 독점작도 후보에 포함됐다. PS4에서는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갓 오브 워’, 그리고 인섬니악 게임즈 ‘스파이더맨’ 2종이. Xbox One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포르자 호라이즌 4’가 뽑혔다.

갓 오브 워
▲ PS4 주가 상승에 기여한 '갓 오브 워' (사진: 게임메카 쵤영)

이 밖에도 2D 플랫포머 게임 ‘셀레스트’나 로그라이크 액션 RPG ‘데드 셀’, 퍼즐과 전략을 결합한 ‘인투 더 브리치’, 바닷속을 탐험하는 샌드박스 게임 ‘서브노티카’가 쟁쟁한 2018년 GOTY 후보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데드 셀
▲ 지지도 탄탄한 '데드 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는 2018 GOTY 외에도 베스트 스토리텔링, 베스트 비주얼 디자인, 베스트 오디오 디자인, 올해의 개발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16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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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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