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가 되고 싶다면, 아프리카TV 프릭엔 온라인 강좌 제공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4.17 12:29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함께 BJ·크리에이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프릭엔은 17일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J·크리에이터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릭엔 김영종 대표와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부총장(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원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BJ·크리에이터 전문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릭엔의 1인 미디어 진행자 교육 콘텐츠를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1인 BJ·크리에이터 온라인 교육과정'에 도입한다.

교육과정은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프릭엔 앱을 통해 VOD로 강의를 볼 수 있다. 프릭엔 앱은 구글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이고, 서울디지털대학교에 관련 전공 및 학과 개설 등에도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프릭엔은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 아프리카TV 자회사로 강의 채널 '아프리칼리지'와 팟캐스트 '팟프리카', 숏 VOD 앱 '프리캣'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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