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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화제작 '와치 독스: 리전', 한국어판 출시 내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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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 독스: 리전' 한국어판 출시가 2020년 3월 6일로 공개됐다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 '와치 독스: 리전' 한국어판 출시가 2020년 3월 6일로 공개됐다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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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E3 2019에서 공개된 PS4, Xbox One, PC용 신작 '와치 독스: 리전' 한국어판을 오는 2020년 3월 6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치 독스: 리전'은 가까운 미래, 몰락에 직면한 가상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 속 런던은 타락한 민간 군사 기업이 시민을 감시하고 억압하고,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부패한 도시에서 저항 세력을 구축하고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한다. 


▲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 레지스탕스를 조직하라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와치 독스: 리전' 제작을 진행한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을 도입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조작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누릴 수 있다. 게임 중 만나는 모든 런던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으며, MI5요원, 터프한 뒷골목 싸움꾼, 명석한 해커와 불법 스트리트 레이서, 떠오르는 풋볼 스타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어느 누구든지 레지스탕스로 영입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가 누구를 선택하든, 모든 게임 내 영상은 현재 플레이 중인 캐릭터로 변경된다. 모든 캐릭터는 각자의 프로필에 따라 고유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레지스탕스가 된 런던 시민의 직업을 선택하고, 레벨을 올려 새로운 능력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해킹하기, 드론 사용, 잠입, 근접 전투, 원거리 전투 등 게임 내 각종 상황에 맞게 조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자유로운 레지스탕스 구성은 플레이어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주고, 이 선택이 게임에도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덜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할 경우, 적들은 플레이어를 진압하고 체포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반면에 적극적으로 사람을 죽일 경우, 적 또한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에 부상을 입거나 살해당할 수 있다. 

'와치 독스: 리전'에서 플레이어는 최대 3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과 싱글플레이 간 진행도는 공유된다. 




▲ '와치 독스: 리전'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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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독: 리전 2020년 10월 29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와치독: 리전'은 브렉시트 이후 변화된 근 미래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모종의 이유로 시민들의 자유가 사라지고 감시와 공포만 남은 영국 사회를 구원하기 위해 유저는 레지스탕스 '데드섹'을 조직한다. 독특...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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