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TCG ‘크로스카드: 에픽세븐’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23일, 에픽세븐 트레이딩 카드 게임(Trading Card Game, 이하 TCG)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에픽세븐의 IP를 활용해 삼진인터내셔널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삼진인터내셔널은 30년 이상 IP 제품 개발에 힘쓴 회사로 포켓몬, 파워레인저, 뽀로로, 카트라이더 등 유명 IP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크로스카드: 에픽세븐은 카드 수집과 교환으로 자신만의 카드덱을 완성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에픽세븐 인기 영웅의 일러스트로 완성된 다양한 등급의 카드로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최대 40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한 뒤, 카드에 부여된 배치 조건과 효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카드를 배치하고 상대방보다 더욱 넓은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제품은 스마일게이트 온라인 굿즈샵 ‘스마일게이트샵’을 통해 발매됐다. 오는 3월에는 오프라인 토이져러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커 등 플레이 도구와 카드 40장으로 구성된 스타터 세트, 다양한 스킬을 가진 새로운 영웅 카드 90장으로 구성된 확장팩을 동시에 선보인다. 아울러 초회 발매를 기념해 스타터 세트, 확장팩, 특별 플레이 메트가 모두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IP를 게임 밖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매력적인 에픽세븐의 일러스트와 정통 TCG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