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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디오리진, 게임·애니 공동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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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크·디오리진 MOU 협약식 (사진제공: 하이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크는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콘텐츠 사업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 디오리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이크 미카미 마사타카 대표, 하이크 코리아 이정훈 지사장,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이크와 디오리진은 양사가 개발하고 있는 IP와 콘텐츠 가치 상승을 위해 협력하고, 콘텐츠 개발과 사업 전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에 있어 파트너십 관계를 맺기로 했다.

하이크는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은 물론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무대, 영화 등 다방면에 걸친 콘텐츠 기획, 제작부터 상품화, 판매에 이르는 종합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게임사업 부문에서는 한국 개발사가 제작한 아리아 크로니클, 메탈릭 차일드 등의 퍼블리싱과 엘든 링, P의 거짓 등에 대한 게임 튜닝을 수행하는 B2B 사업도 했다.

2021년 설립된 디오리진은 작년 13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콘텐츠 IP 홀딩스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보유 중인 IP는 13개가 넘으며, 넷마블에프앤씨, 라인게임즈와 함께 IP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리지널 IP 기반 신작 게임도 올해 선보인다.

하이크 미카미 대표는 "우수한 IP의 선점과 활용이 콘텐츠 업계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것에 공감하는 양사가 손을 마주 잡게 됐다"며, "앞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는 "B2B와 B2C를 아우르며 글로벌 콘텐츠 사업의 성공 사례를 정립해온 하이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IP 비즈니스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주춧돌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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