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는 MMORPG ‘R2 - Reign of Revolution’를 28일 공개했다.
‘R2’ 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여러 기사단 세력들이 가상 지역 ‘콜포드’ 섬의 천하통일을 목표로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3D MMORPG로, 오는 4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게이머들의 자유도를 극대화한 게임으로, 게이머들이 레벨 및 지형지물 등에 대한 제약 없는 자유로운 게임 플랫폼이 특징이다.
또, 길드 중심의 공성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R2’는 소수의 게이머가 소수의 성을 두고 벌이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영지 내에 총 30여 개의 스팟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길드 스킬트리 및 공명의 포상 시스템, 동시공성전 등 차별화 된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편 회사측은 3월 28일 티저 사이트 (r2.hangame.com)를 함께 오픈하고 게이머들에게 ‘R2’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임 스토리 및 이미지, OST 등도 함께 공개했다.
‘R2’의 티저 사이트는 게임 내용을 일부 공개하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게임의 배경 스토리를 게임 캐릭터 및 스크린샷 등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담아낸 플래시 에피소드는 게임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KOEI 社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음악 제작자로 유명한 ‘야마시타 코우스케’ 가 일본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작한 20 여 곡의 OST는 각 지역의 자연적 환경과 지형의 변화에 따른 사운드 연출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 주고 있다.
한편 ‘R2’ 를 제작한 NHN게임스의 ‘레인보우 스튜디오’는 ‘릴온라인’ 개발을 담당했던 김대일 PD를 주축으로 초기 7명 규모로 시작해 현재는 30명 규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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