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운영진 캐릭터 `삐에로`연금 출시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25일, 최고 능력치를 보유한 ‘삐에로연금’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삐에로’는 테일즈런너 운영진 캐릭터이다. 7가지 색깔로 구성된 ‘삐에로’들은 제재와 관리 등의 강제된 운영이 아닌 친근한 게임 속 친구처럼 활동하여, 테일즈런너 내에서 여느 유명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가진다.

‘삐에로연금’은 ‘삐에로’를 동경해오던 유저들의 소망을 반영하여 외형적 요소 뿐만 아니라 기능적 특징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아이템이다. 연금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카드와 레시피를 활용하여 일반 아이템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테일즈런너의 아이템 제작 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된 ‘삐에로 연금’은 기존 최대 등급인 4차보다 높은 능력을 보유하여,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게임 속 개인공간 ‘테일즈 팜’에 ‘즐겨찾기 문’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즐겨찾기 문’은 이동할 팜 주인과 소개내용을 입력하고 설치하면, 설치된 문으로 언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게임 관계자는 “단순 꾸미기 아이템이 아닌 다른 유저의 팜으로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여,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강조한 아이템이다. ‘테일즈 팜’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어진다”라고 말혔다.

테일즈런너 심진식 팀장은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지루함이 없는 즐거운 공간 테일즈런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신학기 새친구들과 함께 보다 새로워진 테일즈런너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