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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아르피엘’ 테스트와 ‘배트맨: 아캄 나이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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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쇼 E3, 다들 즐거우셨나요?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소식이 많았는데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쉔무 3’ 제작 결정, ‘둠’ 리부트에 ‘폴아웃 4’까지… 정말 ‘왕들의 귀환’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 행사였습니다.

지난주에는 E3 반작용으로 다른 신작 소식들은 다소 뜸했는데요. 대신 이번 주에는 패키지, 온라인 양쪽 다 기대작들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우선 온라인게임으로는 넥슨 신작 ‘수신학원 아르피엘’과 네오위즈게임즈 야심작 ‘애스커’,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직접 서비스하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가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 부문에선 다른 무엇보다도 ‘아캄’ 시리즈 종결자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신학원 아르피엘’ 첫 비공개테스트 (6월 25일~28일, 온라인)


▲ 앞서 캐릭터송을 공개한 '수신학원 아르피엘'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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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RPG ‘수신학원 아르피엘’이 유저들 앞에 첫 선을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진 호쾌한 쿼터뷰 액션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조화로 벌써부터 마니아판 ‘디아블로’라 불리고 있는데요. 이번 첫 비공개테스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입니다.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마법의 거울 조각을 찾아나선 수신학원 학생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요. 일명 ‘예언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이 학생들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넥슨에서는 테스트에 앞서 이들의 캐릭터송을 만들어 공개하는 등 마니아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캐릭터들의 외모만 동물을 닮은 것은 아닙니다. ‘예언의 아이들’은 각자 원형이 되는 동물을 각성시켜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스킬의 성능에 따라 공격, 방어, 보조 캐릭터로 나뉘어 협동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캐릭터의 스킬은 ‘스킬 카드’를 통해 새롭게 습득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데요. 각종 ‘스킬 카드’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이 ‘수신학원 아르피엘’의 최종 콘텐츠가 될 예정입니다.

‘애스커’ 2차 비공개테스트 (6월 25일~28일, 온라인)


▲ '애스커' 보스 몬스터 '인간성벽'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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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야심작 ‘애스커’도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첫 테스트로부터 8개월만인데요. 그간 직업명이 바뀌는 등 소소한 변화가 있었지만, ‘액션’에 중점을 둔 시스템은 그대로입니다. 과연 이번에야말로 국산 액션 RPG 왕좌를 차지할만한 내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데요. 테스트 기간은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입니다.

‘애스커’는 당초 ‘프로젝트 블랙쉽’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작품입니다. 처음 공개된 당시부터 하복 물리엔진을 이용한 주변 기물과의 상호작용과 극대화된 액션을 특장점으로 내세웠죠. 가령 ‘애스커’에서는 주변에 놓인 나무통이나 바위 등을 활용해 강력한 적을 공격하거나, 기술을 연계해 추가 피해를 주는 등 다채로운 액션이 가능합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애스커’만의 액션을 선보이면서도 RPG 핵심인 스토리도 소홀치 않겠다는 각오인데요. 일본 RPG 대표격 ‘파이널판타지’ 1, 2, 3편의 시나리오 작가를 맡은 거장 테라다 켄지를 기용해 ‘애스커’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을 집필했습니다. 현재 이 웹소설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2차 비공개테스트 (6월 25일~28일, 온라인)


‘SD건담 캡슐파이터’도 사라져버린 지금 국내 건담 마니아들에게 가문의 단비 같은 게임이 찾아옵니다.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2차 비공개테스트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데요. 지난 1차 테스트에서는 여러모로 마감새가 아쉬웠는데, 얼마나 개선됐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24일까지 계속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이 동하시면 한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은 3명의 유저가 팀을 이뤄 특정 전투를 수행하거나, 팀으로 PvP를 진행하는 액션 MORPG입니다. 1979년 방영된 ‘퍼스트 건담’부터 최근 ‘건담 G의 레콘기스타’까지 원작의 수많은 기체와 등장인물들이 총출동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단순히 외형만 따온 것이 아니라 원작에서의 활약을 재현한 특수 스킬이나 콤보 공격도 갖춰져 있습니다.

건담을 게임화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뭐래도 건담 그 자체인데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에서는 각 기체를 원작 설정을 반영해 5가지 타입으로 구분했습니다. 광역 공격용 ‘스트라이커’, 격투 전문 ‘어설트’, 범용적인 성능의 ‘밸런스’, 사격 전문 ‘슈터’,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트’ 가운데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 잘 맞는 타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걸로 모자라다면 ‘코어파츠’ 시스템으로 기체를 강화하거나 특성화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 발매 (6월 23일, PC, PS4, Xbox One)


▲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배트맨: 아캄 나이트’ (사진제공: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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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 3부작 피날레를 장식할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오는 23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담 시 전역을 담아낸 방대한 오픈월드, 시리즈의 정수가 담긴 스토리, ‘배트카’를 통한 전혀 새로운 액션 등 전작과 비교를 불허하는 볼륨인데요. 지원기기는 PC, PS4, Xbox One입니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는 전작 ‘어사일럼’, ‘시티’에 이어 한층 더 처절해진 배트맨의 싸움을 그립니다. 스케어크로, 펭귄맨, 투 페이스, 할리퀸 등 배트맨의 오랜 숙적들이 다시금 등장하며, 이번 작의 오리지널 악당인 ‘아캄 나이트’까지 합류해 배트맨을 한계까지 밀어붙입니다. 여기에 시리즈 대대로 플레이어를 약 올려온 리들러가 역대급 수수깨끼를 준비했음은 물론입니다.

한가지 더 눈여겨볼 점은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라는 겁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배트맨: 아캄 나이트’ PC 디지털 다운로드판을 23일부터 판매하며,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하루 늦은 24일 PS4판을 발매하는데요. 현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PC 패키지판 정식 유통도 워너브라더스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4: 헤븐스워드’ 발매 (6월 23일, PC, PS4, PS3)


▲ '파이널 판타지 14' 첫 확장팩 '헤븐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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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의 간판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가 국내 첫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미 수년간 서비스를 진행해온 현지에서는 23일 확장팩 ‘헤븐스워드’가 출시됩니다. 거대 세력간의 대립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본편과는 달리 이번에는 RvR이 핵심인데요. 지원기기는 PC, PS4, PS3입니다.

‘헤븐스워드’는 ‘파이널 판타지 14’ 세계 ‘에오르제아’를 양분하는 ‘이스가드’와 ‘드래바니아’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수 천년 동안 이어져온 두 세력의 갈등은 결국 ‘드래곤송 워(Dragonsong War)’를 촉발시켰는데요. 플레이어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갈등을 종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크고 작은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는데요. 이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에오르제아’ 창공를 자유롭게 누비는 거대 비행성 ‘이스가드 앤 비욘드’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밖에도 최대 레벨이 60으로 올라가며, 새로운 종족과 직업, 레이드, 제작법, 던전 등이 추가됩니다.

‘플래닛사이드 2’ PS4판 발매 (6월 23일, PS4)


▲ 국내에도 서비스 중인 '플래닛사이드 2' (사진제공 : 다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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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사이드 2’는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 명의 유저가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총격전을 벌이는 MMOFPS입니다. 국내에도 현재 다음게임을 통해 정식서비스 중인데요. 오는 23일부터는 PS4로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플래닛사이드 2’는 신흥연합군, 테란공화국, 바누지차국 등 3개 세력이 끊임없이 대립하는 암울한 미래세계를 보여줍니다. 자신이 속한 세력의 자원과 영토를 수호하고 나아가 상대 진영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 목표인데요. 이를 위해 수백 개에 달하는 장비를 활용해 보병전, 기갑전은 물론 현란한 공중전까지 펼치게 됩니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발매 (6월 25일, PS비타)


▲ 시리즈 최초 리듬게임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페르소나’ 시리즈는 대대로 미려한 일러스트와 탄탄한 OST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 OST로 리듬게임을 즐긴다면 어떨까요? ‘페르소나’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춤까지 춘다면 금상첨화일텐데요.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됩니다. 지원기기는 PS비타입니다.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턴제 기반 RPG인 본편과 달리 본격 리듬게임을 표방한 외전입니다. 시리즈를 총망라한 인기 OST들이 총출동할 뿐만 아니라, ‘페르소나 4’ 주역 캐릭터들의 멋진 춤사위까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 OST 뿐 아니라 각종 어레인지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게임의 가치를 더했습니다.

‘페르소나’답게 조작방식도 일반적인 리듬게임에 비해 상당히 현란합니다. 화면 중앙에서부터 360도 퍼져나가는 ‘노트’가 원을 그리는 아이콘들과 겹쳐칠 때 해당 버튼을 누르는 방식인데요. 이외에도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동시에 누르고, 스크래치 조작을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카오스 차일드’ PS판 발매 (6월 25일, PS4, PS3, PS비타)


▲ 과학 어드벤처 4탄 '카오스 차일드'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당초 Xbox One 독점작이었던 5pb.의 과학 어드벤처 4탄 ‘카오스 차일드’가 오는 25일 PS4, PS3, PS비타로 발매됩니다. 국내에는 2탄 ‘슈타인즈 게이트’로 잘 알려진 시리즈인데요. 본작은 ‘슈타인즈 게이트’로부터 5년 후를 그리고 있습니다.

‘카오스 차일드’는 본격 망상 과학 어드벤처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전작들과 세계관을 공유하긴 하지만, 내용상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전 시리즈의 테마가 각각 비, 먹구름, 맑음이었던데 반해 이번에는 폭풍으로써, 공포와 스릴을 강조한 강렬한 시나리오를 보여줍니다.

‘파이어 엠블렘 if 백야왕국/암야왕국’ 발매 (6월 25일, 3DS)


▲ '파이어 엠블렘 if'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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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 ‘파이어 엠블렘’은 아군이 전투에서 죽으면 영원히 사망처리되는 고난도 시스템으로 유명한데요. 시리즈 최신작 ‘파이어 엠블렘 if’는 ‘백야왕국’과 ‘암야왕국’ 2가지 버전으로 나옵니다. 국내에도 올 여름 정식발매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원기기는 3DS입니다.

‘파이어 엠블렘 if’는 1990년 패미컴으로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의 계보를 잇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캐릭터가 전투 도중 쓰러지면 그대로 사망하며, 레벨업 시 능력치가 무작위로 오르는 등 전통적인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만화 ‘신의 물방울’과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 등으로 잘 알려진 키바야시 신이 시나리오를 담당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작은 if라는 부제처럼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하나의 사건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즉, ‘백야왕국’과 ‘암야왕국’은 일종의 서로 다른 루트인 셈입니다. 서로 대립하는 두 왕국 중 어디의 손을 들어줄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렸는데요. 이후에 두 버전을 아우르는 제 3의 선택도 DLC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블레이 블루: 크로노판타스마 익스텐드’ 한국어판 발매 (6월 25일, PS4, PS3, Xbox One)


▲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익스텐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특유의 그래픽으로 잘 알려진 대전격투게임 ‘블레이 블루’의 최신작 ‘크로노판타스마 익스텐드’가 한국어화 정식 발매됩니다. 지원 기종은 PS4, PS3, Xbox One입니다.

‘블레이 블루: 크로노판타스마 익스텐드’는 대전액션과 비주얼노벨이 결합된 ‘블레이 블루’의 6번째 작품인데요. 신규 참전하는 ‘세리카’를 포함하여 총 28명의 캐릭터가 포진했습니다. 여기에 일본의 인기 만화 ‘리믹스 하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시나리오도 흥미를 끕니다.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된 주요 콘텐츠로는 우선 전작에서는 DLC로 판매됐던 ‘유우키’와 ‘코코노에’, ‘블레이블루’ 소설판에서 등장한 ‘세리카’, 2편에서 사망 처리됐던 ‘라무다’ 등 여러 캐릭터의 참전을 들 수 있는데요. 또한, 네트워크 모드에서 유저들이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전을 진행하는 팀 대전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로브 오브 더 폴른 GOTY 에디션’ 발매 (6월 26일, PC, PS4, Xbox One)


▲ 한글화 정식 발매된 바 있는 '로드 오브 더 폴른' (사진제공: H2인터렉티브)

[관련기사]

서양판 '다크 소울'이라는 별명을 지닌 ‘로드 오브 더 폴른’ GOTY(Game Of The Year) 에디션이 발매됩니다. 거친 액션과 독특한 마법 시스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보스전으로 호평을 받은 본편에 더해 이제껏 출시된 모든 DLC까지 담겼는데요. 지원기기는 PC, PS4, Xbox One입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타락한 신이 다스리는 어두운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입니다. 흉악한 추방자 ‘하르킨’이 자신의 죄를 사면 받기 위해 악마 군세에 맞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하르킨’은 검, 양손 둔기, 쌍수단검, 창 등 총 11종이나 되는 무기를 비롯해 3가지 유형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습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의 주 목적은 악마 군세를 이끄는 보스들을 처치하는 것인데요. 플레이어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15종의 보스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타락한 신을 모시는 악마 군단장이나 장군 급 몬스터로, 주인공을 단번에 쓰러뜨릴 정도의 괴력 혹은 고유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맹인 몬스터는 발소리에 반응해 무작정 돌진하며, 거대한 거미 형태의 보스는 주위에 포자를 뿌려 ‘하르킨’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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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학원 아르피엘 2015년 12월 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진스튜디오
게임소개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동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학원 RPG다. 플레이어가 직접 '아르피엘'의 학생이 되어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 다양한 생...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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