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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박멸! 웹젠 `R2` 친 고객 서비스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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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R2`


웹젠의 MMORPG ‘Reign of Revolution(R2)’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단속에 나섰다.

웹젠은 26일 ‘R2’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명 ‘오토’프로그램에 대한 규제와 단속은 강화하고, 일부 고객들의 요청에 따른 게임 내 아이템 복구 정책을 일부 완화해 운영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웹젠은 ‘R2’가 4년 넘게 운영 되면서, 여전히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일부 사용자들의 ‘오토’ 프로그램 사용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어, 일반 고객 서비스 상향의 일환으로 단속 기준을 강화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은 26일부터 ‘오토’프로그램 단속 전담 모니터링 인원 배치를 늘려 모니터링을 강화할 뿐 아니라, ‘오토’사용자를 지금보다 빠르게 찾아내고 제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다.

또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한 된 사용자의 아이템을 비정상적으로 습득, 건네 받는 경우에도 ‘오토’프로그램 사용자로 간주해 제재를 가하기로 했으며, 게임 내에서 ‘오토’프로그램 사용자를 신고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해 이용자의 신고 문화도 권장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와 관련 된 규정을 위반한 계정은 영구히 게임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웹젠은 그 동안 고객의 부주의로 분실/판매/삭제 된 아이템은 복구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조정해, 로그 기록에 따라 월 1회 한도로 고객의 부주의에 의한 분실 아이템 등을 복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외에도 많은 경험치와 아이템를 제공하고 무료로 운영되는 ‘스피드 서버’가 6개월 만에 초기화 돼, 신규회원가입과과 게임을 잠시 쉬고 있는 회원들의 재방문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젠의 노동환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게임 이용환경을 위해 불편사례는 엄중히 규제하고, 불편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은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면서, “R2의 호쾌한 사냥과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R2’는 지난 3월부터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Extreme Part3’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R2’의 ‘Extreme Part3’ 업데이트 및 관련 이벤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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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R2'는 가상지역 '콜포드' 섬을 놓고 여러 세력이 패권을 다투는 이야기를 그린 3D MMORPG다. 'R2'는 성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작은 지역 '스팟'과 스팟 점령에 따른 특수 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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