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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오프닝, 레인보우 지숙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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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의 아틀리에' 일어버전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털터치는 27일(금),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RPG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이하 소피의 아틀리에)’ 한국어판 오프닝 곡을 여성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귀엽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탄탄한 스토리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작품으로, 지난 2일 한국어판 출시가 확정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시리즈 최초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필드와 ‘발상’으로 떠올리는 레시피 시스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의 오프닝 곡이 삽입될 예정이다.


▲ 여성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 이미지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이번 한국어판 오프닝 곡은 여성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부를 예정이다. ‘지숙’은 아틀리에 시리즈와 잘 어울리는 소녀와 같은 외모와 그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한국어판 오프닝 곡 녹음 작업과 디렉팅 등은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디지털터치 주관 하에 진행될 계획이다.

디지털터치는 “’소피의 아틀리에’에 한국어 버전 오프닝 곡을 삽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장르에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피의 아틀리에’ 한국어판은 원작 팬을 위해 일본어 원곡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며, PS4와 PS비타로 오는 2016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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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는 ‘아틀리에’ 시리즈 17번째 작품으로, 전작에서 전개된 ‘황혼’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도시 변두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소피’가 되어...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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