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스컴 2014’에서 공개된 소니의 호러 게임 ‘P. T’가 ‘사일런트 힐’의 최신작으로 밝혀졌다. 이번 ‘소니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P. T’의 영상에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집과 실제 게임플레이를 경험한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니는 이후 PSN 스토어를 통해 ‘P. T’의 플레이어블 데모를 공개했는데, 데모 말미에는 ‘코지마 히데오’와 ‘길예르모 델 토로’의 두 개발자의 이름이 등장한다

‘파 크라이 4’의 신규 트레일러가 게임스컴 2014를 통해 공개됐다. 12일 열린, 소니의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파 크라이 4’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의 주 내용은 게임의 배경을 소개하는 것이다. 또한 PS4에만 제공되는 '키 투 키래트' 시스템도 공개됐다

인섬니악 게임즈는 ‘게임스컴 2014’에서 자사의 최신작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12일에 열린 MS 게임스컴 2014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영상은 게임 내 등장인물 ’플로이드’가 게임에 대해 익살스럽게 소개하는 콘셉으로 진행된다. 영상을 통해, 프리러닝과 슈팅을 결합한 액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액티비전은 11일,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멀티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비를 살펴볼 수 있다. 높이 점프할 수 있는 ‘로켓부스터’부터 폭격을 요청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 적의 위치를 감지해주는 ‘카메라’, 심지어 인공위성을 동원한 ‘레이저 공격’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가 영상에 등장한다

‘트로피코’ 시리즈의 칼립소미디어는 2011년 발매됐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던전스’의 최신작 ‘던전스 2’를 발표했다.‘던전스’는 악의 군주가 되어 복잡한 던전을 만들고, 사악한 하수인을 고용하는 등 자신의 영역에 침범해오는 영웅을 막아내는 ‘던전키퍼’ 류의 게임이다. 이번 ‘던전스 2’는 전작에서 조종이 불가능했던 괴물 유닛을 직접 조종할 수 있게 바뀌면서 RTS적인 부분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본사 개발자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디아블로 3’ 2. 1 패치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번 패치에는 총 50여 개의 전설 아이템이 추가된다. 새로운 아이템인 ‘전설 보석’도 여기에 포함되며, 이 중 ‘미리내’, ‘신속의 곡옥’, ‘태극’은 한국의 구전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전설 보석이다

넥슨은 8일, '메이플스토리 2'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 내 보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나온 영상은 지난 6월 열린 비공개 행사 서포터즈 데이 현장에서 상영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에 대한 설명은‘메이플스토리 2’의 개발진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EA는 6일, 바이오웨어의 최신작 ‘유브 빈 츄즌’의 세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전에 나왔던 영상에서는 장르를 가늠하기 힘들었지만,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초능력이 연관된 게임이란 걸 알 수 있다.‘유브 빈 츄즌’은 RPG의 명가로 알려진 바이오웨어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바이오웨어는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여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트로피코’ 시리즈로 유명한 칼립소미디어는 6일, 강도단을 소재로 한 턴 기반 전략 게임 ‘크룩즈’를 발표했다.‘크룩즈’는 펑키한 1970년대를 무대로 각각의 능력을 살려 세련된 범행을 펼치는 강도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자신과 함께할 강도단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부잣집이나, 개인 박물관을 터는 등의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수행하게 된다

블리자드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유저를 과거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 행성으로 초대한다. 새로운 환경과 낯선 적은 물론, 여러 오크 영웅들이 등장하여 유저를 시험한다. 여기에 신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세우는‘주둔지’와 레벨 확장, 외형 리모델링 등을 선보인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는 시원한 음료와 수박이 제격이다. 거기에 오순도순 둘러앉아 주고받는 무서운 이야기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말로만 하는 으스스한 이야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 괴담이 약하다고 말할 정도의 강심장이라면, 본인이 스스로 무서운 상황에 뛰어드는 게임이 제격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한국 비공개 테스트가 오늘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플레이어는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신대륙 ‘드레노어’를 먼저 경험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베타 버전에 대한 의견을 블리자드로 보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라이엇은 30일, 자사의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전기록’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대전기록’은 플레이어의 대전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게 개인 및 팀의 게임 플레이 기록을 분석해 결과를 그래프·차트·지도 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레이어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좀더 나은 플레이를 위한 영감을 얻음으로써 스스로의 플레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자사의 TCG ‘하스스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두 번째 지구인 ‘역병 지구’가 개방되었음을 밝혔다. 지난 7월 23일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무료로 공개한바 있다. ‘거미 지구’에 이어 오늘 공개된 두 번째 지구인 ‘역병 지구’는 ‘역병술사 노스’, ‘부정의 헤이건’, 그리고 마지막 우두머리이자 오염된 공기의 대가인 ‘로데브’와 같이 아주 흥미롭고 불결한 우두머리가 서식하는 곳이다

블리자드는 20일‘히어로즈’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영웅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이번 영웅의 정체는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다만 유력 후보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오크 주술사인 ‘레가르 어스퓨리’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실루엣과‘레가르 어스퓨리’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