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8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최근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어를 하나 고르라면 '메타버스'가 먼저 떠오릅니다. 게임과 IT는 물론 광고, 교육, 방송, 심지어는 정부에서도 주시하고 있지요. 그러던 중 지난 28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메타버스의 법적 의미에 대해서 처음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결론만 요약하자면 "메타버스는 게임이 아니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같은 플랫폼으로 봐야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21.07.30 17:45
  •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각각 e커머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 공룡입니다. 자신들의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들의 게임업계 진출 행보가 두드러졌던 한 주였는데요. 아마존은 MMORPG 신작 ‘뉴 월드’ 마지막 테스트에서 19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 및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라는 성과를 거뒀고, 넷플릭스는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에게 게임 무료 제공’이라는 공약을 내걸며 게임사업 진출 계획을 구체화시켰습니다
    2021.07.23 18:03
  • 6월 말~7월 초에 걸쳐 정치권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셧다운제 폐지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관련 정책 세미나, 토론회가 이어져 정치인, 학계, 게임업계 관계자 등이 모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셧다운제 폐지 법안 발의자 중 한 명인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개최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해 셧다운제 폐지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피력했는데요. 거대 야당을 이끄는 당대표까지 셧다운제 폐지에 힘을 싣고 있다는 점에서 법안 통과에 긍정적 전망을 더합니다
    2021.07.16 18:24
  • 정확히 일주일전, 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엔 그저 일시적 순위변동이 아닐까 싶었지만, 지금까지도 1위를 고수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처럼 놀라운 성적에 힘입어 카카오게임즈 주식은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이는 현재진행형입니다
    2021.07.09 18:07
  • 작년 12월부터 한국 게임이 하나, 둘씩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 판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그 수는 적지만, 지난 2017년부터 4년 가까이 ‘0’이었던 것에 비하면 국산 게임 중국 진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죠. 지난 28일에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외자 판호를 받았습니다
    2021.07.02 14:22
  • 지난 21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번 민사 소송과 별개로 작년 12월에 이미 같은 내용으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소송 제기의 이유에 대해 “웹젠 R2M에서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한 듯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자사 IP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죠
    2021.06.25 17:38
  • 현재 국내에 상장한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는 엔씨소프트이며, 그 뒤를 넷마블이 쫓고 있습니다. 각각 18조 원, 11.6조 원으로, 5조 원 미만인 3위권과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압도적인 두 회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게임공룡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바로 테라,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유명한 크래프톤입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7월 중 코스피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2021.06.18 18:19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가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백신 접종으로 지스타 2021이 열리는 11월에는 집단면역 도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급물살을 타면서 1차 누적 예방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내세웠던 9월까지 1차 접종률 70% 달성은 낙관적인 수치이며, 이 경우 11월 무렵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은 지금보다 훨씬 낮아질 것입니다
    2021.06.11 17:58
  •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1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신제품 지포스 RTX 3080 Ti와 지포스 RTX 3070 Ti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지포스 RTX 3080 Ti는 각종 벤치마크 결과도 나왔는데 성능 면에서 상위모델 지포스 RTX 3090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이처럼 상위모델에 버금가는 빼어난 성능도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가격입니다. 지포스 RTX 3080 Ti의 MSRP는 1,199달러로 발표됐습니다
    2021.06.04 17:18
  • 이번 주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매출 순위에 대사건이 있었습니다. 신작 트릭스터M이 3위를 거쳐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죠. 이로써 리니지M 및 리니지2M에 트릭스터M까지 더해지며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3위는 전부 엔씨소프트 게임 차지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2021.05.28 18:10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납득하기 어려운 일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대회 규정집에는 럼블 스테이지 1위 팀이 4강전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번 대회 럼블 스테이지 1위 팀인 담원 기아에게는 두 번째 경기가 배정됐습니다. 럼블 스테이지 1위임에도 불구하고 4강 경기를 치른 다음날 바로 결승전에 임해야 하는 강행군을 하게 된 것이죠
    2021.05.21 17:42
  • 국내 게임업계가 안고 있는 오랜 문제점 중 하나는 양극화였습니다. 특히 중견게임사의 부진으로 ‘허리가 부실하다’라는 말이 한동안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었는데요, 작년부터 조금씩 호전되는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올해 1분기에는 ‘약진’이라 일컬어도 손색이 없을 만한 활약을 보인 ‘허리’들이 눈길을 끕니다. 우선 데브시스터즈와 위메이드는 각각 쿠키런: 킹덤과 미르4의 활약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웹젠과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시로 상당한 성장을 일궈냈죠
    2021.05.14 17:43
  • 올해 상반기, 게임사 취업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신입, 경력 공개채용은 물론, 정규직 채용연계 인턴 등 인력 모집이 매우 활발합니다. 언뜻 봐도 구인 공고 찾기가 가뭄에 콩 나는 수준이었던 작년 이맘때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서 기인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등용문이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게임은 코로나19 수혜산업이라 불릴 만큼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021.05.07 18:27
  • PC 온라인 대작 가뭄이 최근 들어 해소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28일 넥슨이 내년부터 신작 9종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는데, 마비노기 영웅전 이은석 디렉터가 지휘하는 ‘HP’를 비롯해 다수의 PC 온라인게임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라인게임즈는 지난 29일, 신작 쇼케이스를 통해 액션 RPG 더 밴시, TPS 퀀텀나이츠, 그리고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 등을 공개했습니다
    2021.04.30 17:01
  • 지난 15일, 게임메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발자들의 근황을 살펴봤습니다. 창립자이자 대표로 블리자드를 이끌었던 마이크 모하임을 필두로, 하스스톤의 벤 브로드, ‘셰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히어로즈 오브 스톰 전 디렉터들까지. 팬들이 알 법한 사람들이 최근 블리자드를 나와 새로운 길을 걷고 있었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데이비드 킴과 오버워치의 ‘짜잔형’ 제프 카플란도 블리자드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1.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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