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올해 최고의 게임’ 영광을 어떤 게임이 받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5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18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GOTY 후보를 발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GOTY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게임은 총 13개다

웹젠은 25일, 자사의 PC MMORPG ‘뮤 레전드’에 신규 각성 유물 추가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강력한 각성 유물 획득이 가능한 ‘지안 마나스의 시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르도르’에 위치한 이벤트 포탈을 통해 ‘지안의 기억 던전’에 입장 가능하며, 던전을 공략해 ‘지안의 증표’, 시원한 냉녹차’, ‘따뜻한 우롱차’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유니아나는 오는 29일, PS4 액션게임 ‘캐슬바니아 셀렉션 월하의 야상곡 & 피의 윤회’를 발매한다. 게임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되며,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본 작품은 미려한 그래픽과 장엄한 사운드로 완성된 ‘캐슬바니아＇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인 ‘캐슬바니아 피의 윤회‘와 시리즈 최초의 탐색형 횡스크롤 액션 ‘캐슬바니아 월하의 야상곡‘ 합본판이다

‘오버워치’에서 솔저 76, 라인하르트, 아나와 함께 노익장을 담당하고 있는 ‘토르비욘’이 원숙미 대신 귀여움으로 승부를 건다. ‘오버워치’ 10번째 넨도로이드 피규어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다. 굿스마일컴퍼니는 26일, ‘토르비욘 클래식 스킨 에디션’ 넨도로이드 피규어를 공개했다. 피규어는 덥수룩한 수염과 용접공 마스크를 쓰고 있는 토르비욘의 모습을 귀엽게 데포르메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2018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던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화려한 데뷔에 성공했다. 게임을 미리 체험한 해외 매체에서 만점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 락스타게임즈는 26일,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출시했다. 그리고 게임 리뷰 종합 사이트 메타크리틱에 등재된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26일 11시 기준 97점을 받았다. 리뷰를 작성한 76개 매체 중 75개 매체에서 호평을 내린 것이다

수퍼브는 25일, 닌텐도 스위치용 리듬 게임 ‘피아니스타’를 출시했다. 게임은 닌텐도e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피아니스타’는 인기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리듬게임으로,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23명 작곡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마티네, 콩쿠르, 앙상블 3개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바오밥넷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대전게임 ‘RWBY: 아미티 아레나’를 글로벌 출시했다. ‘루비: 아미티 아레나’는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루비’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시간 액션 전략대전게임이다. ‘루비’의 세계인 램넌트의 역사적인 전투들을 재현한다는 콘셉트로 게임이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인 루비, 와이스, 블레이크, 양을 포함한 41종의 영웅들이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고유의 스킬을 탑재하여 등장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24일, 게이밍 마우스인 G 502 업그레이드 버전 ‘로지텍 G 502 HERO’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로지텍 G 502 HERO’는 이전 버전인 G 502 게이밍 마우스의 상징성을 그대로 살린 채, 로지텍 G의 정교하고 차별화된 차세대 게이밍 센서인 ‘HERO 16K’를 탑재했다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25일,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S VR용 시뮬레이션 게임 ‘트랜스퍼런스’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트랜스퍼런스’는 탐험 방식으로 진행되는 1인칭 VR 게임으로, 천재적이지만 문제가 많은 과학자인 레이먼드 헤이즈가 자신과 그의 아내, 아들로부터 수집한 기억의 파편을 이용해 만든 타락한 정신세계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닌텐도는 24일, 닌텐도 스위치용 소프트웨어 ‘피트니스 복싱’ 한국어판 발매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를 발표했다. ‘피트니스 복싱’은 Wii로 출시되어 전세계 시리즈 누계 판매량 80만 장을 기록한 ‘셰이프 복싱’ 시리즈 신작으로, 복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트레이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다. 조이콘을 양손에 잡고, 개성적인 6명의 트레이너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리듬게임을 하듯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MMORPG ‘리프트’를 개발하고, 북미 지역에 ‘아키에이지’와 ‘데빌리언’ 등을 서비스한 중견 게임사 트라이온 월드가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회사가 F2P 게임 퍼블리셔 가미고에 인수된 결과다. 트라이온 월드는 23일, 공식 포럼을 통해 회사가 가미고에 인수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커뮤니티 관리자는 “트라이온 월드가 팔렸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다”며, “떠나게 된 많은 직원들이 짐을 싸고 있다

‘킹덤 오브 히어로’는 헥사곤 전장에서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이다. 전장,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 다양한 룬 시스템 등 다양한 전략 요소들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모험, 투기장, 각성의 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서도 전략 RPG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는 영웅 수집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0월 13일 ‘오버워치’에는 패치 1.29.0.1이 적용됐다. 이번 패치에서는 ‘토르비욘’이 리메이크되고, 영웅 밸런스 패치도 있었다. 그러나 유저 불만은 이어지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밸런스 파괴의 주범으로 불리는 ‘둠피스트’가 여전히 하향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초창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그린 ‘와우 클래식’이 오는 11월, 블리즈컨 2018에서 체험판으로 첫 선을 보인다. 과연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블리자드는 22일, 오는 11월 3일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공개될 ‘와우 클래식’ 체험판에 대한 상세 정보를 발표했다

수작 도트 게임으로 꼽힌 ‘리스크 오브 레인’, ‘데드볼트’ 개발사 호푸게임즈가 중대 발표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호푸게임즈는 지난 20일부터 ‘데드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데드볼트’는 ‘리스크 오브 레인’ 이후 출시한 도트 잠입액션 게임으로, 2016년 PC로 나온 바 있다. 게임은 섬세한 도트 그래픽, 그리고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레벨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스팀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