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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면 여관이, 카멜롯 언체인드 킥스타터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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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롯 언체인드 킥스타터 모금 페이지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비공식 후속작 ‘카멜롯 언체인드’가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하며, 지원 보상품을 공개했다. 3일, 개발사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는 목표 금액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의 킥스타터 모금 페이지를 열었다.


개발사 대표 마크 제이콥스는 “카멜롯 언체인드는 모두를 위한 게임은 아니다. 이 게임은 RVR 중심의 MMORPG를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를 타겟으로 특화된 게임이다” 며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같은 세 진영의 대립을 확실하게 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킥스타터 지원자들에게 보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보상품은 지원 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지원금은 최소 5달러부터 최고 10,000달러까지 선택할 수 있다. 최소 지원금인 5달러는 개발사의 공식적인 감사 인사와 함께 뉴스레터를 받을 수 있다. 50 달러는 베타 초대권과 2달 정액권이 주어진다. 또, 사운드 트랙이 제공되고 게임 크레딧에 지원자의 이름이 등록된다. 110달러를 지원하면 이전 단계의 주요 보상품과 베타 초대권을 비롯해 알파 테스트 초대권까지 얻을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카멜롯 언체인드’를 살펴볼 수 있다.


1,000달러는 한정된 기간에 단 한 번 제공되는 특별 보상품으로 3년 정액권과 이후 매년 1달러로 갱신하여 이용할 수 있는 평생 할인 정액권이 주어진다. 1,200달러는 본인 포함 19명의 길드원이 GUILD OF THE VEIL이라는 길드 혜택을 받고, 길드 이름도 예약할 수 있다. 1,500달러는 사운드 엔지니어와 함께 자신의 목소리를 게임에 넣을 수 있고 3,000달러는 게임 구조물의 작명에 참여할 수 있다. 


5,000달러 지원은 더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게임 속 여관을 꾸미고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관 주인이 되어 음식과 음료를 사고파는 것도 가능하다. (단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여관이 싫다면 섬을 소유할 수 있다. 공중 탈 것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이 섬은 자신만의 섬으로 꾸밀 수 있고, 사람들을 초대하여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다. 또 섬에는 광산과 자원도 있어 지인들과 함께 풍족한 게임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최고 지원금인 10,000달러는 이전 단계의 모든 혜택과 더불어 아름다운 버지니아 주에 있는 개발사를 3일 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초청장(모든 경비 제공)을 준다. 특히, 관람 마지막 날에는 마크 제이콥스에게 마법의 주문을 외치고 원하는 과일 파이을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카멜롯 언체인드’의 인터널 테스트는 2014년 1월 예정이며, 알파 테스트는 2014년 8월, 베타1 테스트는 2015년 2월, 베타2 테스트는 2015년 6월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모금된 금액은 534,430 달러(한화 약 5억 9천만 원)이며 총 3,167명이 지원 중이다. 킥스타터 모금과 ‘카멜롯 언체인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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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시티스테이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카멜롯 언체인드'는 아서리안, 투아하 데 다난, 바이킹 등의 렐름이 등장하는 RVR(Realm vs Realm) MMORPG다. RVR이 시스템, 스킬, 플레이 등 게임 전체적인 곳에 영향을 미치도록 디자인되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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