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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목표액 달성, 카멜롯 언체인드 개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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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스타터 목표 금액 200만 달러를 달성한 '카멜롯 언체인드' (사진 제공: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의 RVR 중심 MMORPG '카멜롯 언체인드'가 킥스타터의 목표 금액 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3일, '카멜롯 언체인드'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는 한 달만에 많은 지지자를 확보하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목표액 달성과 더불어 개인 투자자로부터 3백만 달러의 개발자금을 지원 받게 되어 '카멜롯 언체인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 마크 제이콥스는 "이 게임의 지지자가 많이 있으리라 믿었고, 펀딩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목표를 넘어선 평균 모금액뿐만 아니라, 엄청난 양의 유용한 피드백 제공부터 4개국어로 된 번역(한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후원자들이 여러 방법으로 열정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며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우리 팀 모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발사는 모금 기간 수백만 개의 캐릭터가 동시에 화면에 등장하는 대규모 전투에 최적화될 독자적인 엔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기술은 연기나 기타 입자 효과와 더불어 세부 레벨 조정없이 약 12,000개의 폴리곤으로 렌더링되는 1,000개의 캐릭터를 초당 200에서 400프레임을 구현하게 된다. 또, '카멜롯 언체인드'의 핵심 요소가 될 빌딩 시스템에 대한 초기 정보도 선보였다. 빌딩 블록 방식을 채택한 이 기술은 건물의 세부적인 부위를 이용해 작은 집부터 홀, 저택, 성, 성벽, 타워 등의 구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립할 수 있다.


‘카멜롯 언체인드’는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워해머 온라인’을 제작한 마크 제이콥스가 개발 중인 RVR 형식의 정통 MMORPG이다. 특히, 유료 아이템과 소모적인 레벨 업 과정이 만연한 현재의 MMORPG를 벗어나 MMORPG 장르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향한다. 또 RVR 장르에 크래프팅, 하우징 등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구성 요소를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멜롯 언체인드’의 인터널 테스트는 2014년 1월 예정이며, 알파 테스트는 2014년 8월, 베타1 테스트는 2015년 2월, 베타2 테스트는 2015년 6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식 개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시티 스테잇 엔터테인먼트는 Paypal을 통한 추가 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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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시티스테이트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카멜롯 언체인드'는 아서리안, 투아하 데 다난, 바이킹 등의 렐름이 등장하는 RVR(Realm vs Realm) MMORPG다. RVR이 시스템, 스킬, 플레이 등 게임 전체적인 곳에 영향을 미치도록 디자인되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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