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키우기 직접 해보니, 예상보다 손맛 있는 편이네요

다크에덴 키우기, 사전예약할 땐 그냥 IP 활용한 방치형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할 게 많고, 퀄리티도 준수한 편이네요.
슬레이어, 뱀파이어, 아우스터즈 같은 종족은
원작 그대로 등장해서 IP 팬이라면 반가울 요소가 많고,
스토리도 ‘피의 성서’를 중심으로 비교적 잘 정리돼 있습니다.
전투는 자동 기반이지만,
종족 조합에 따라 스킬 연계나 시너지가 갈려서
덱 구성이나 캐릭터 성장 루트 고민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스킬 이펙트나 캐릭터 연출도
요즘 모바일 RPG 기준에선 꽤 신경 써서 만든 느낌이고,
UI도 깔끔해서 불편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 보상도 꽤 넉넉하게 주는 편이라
지금 시작하면 성장 템포도 빠르고 무과금도 부담 없어요.
예전 다크에덴 감성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























포션 3,098
가입일로부터 : 1388일
팸 인기글
주간 팸 회원 랭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