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출시 예정인 몬길: 스타 다이브가 출시 준비에 앞서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21일,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1차 비공개 테스트 소식을 전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난 지스타 2024에서 공개와 함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 1차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에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이다. 특별한 운명을 지닌 주인공 클라우드·베르나와 함께 길드 임무를 수행하며 여러 캐릭터를 만난다. 다양한 몬스터를 키우는 원작 핵심 게임성을 계승했고,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태그 플레이와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을 갖췄다

넷마블은 17일 지스타 2024 자사 부스에서 가상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이브' 2기 멤버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와 시연 행사를 했다. 스텔라이브는 10명이 소속된 가상 유튜버 그룹으로, 이번 이벤트에는 2기 멤버 2명이 참여했다. 자기소개로 시작해 히나, 리제가 직접 몬길: 스타 다이브 스토리 모드를 시연했다

몬스터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 초창기 모비일 RPG 대표작이다. 두 게임 모두 서비스가 종료됐으나 신작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몬길에서는 전작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 캐릭터성을 앞세운 '몬길: 스타 다이브'가 등장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며, 그래픽부터 전투 스타일까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