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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2차 테스트, 완성까지 또 한 발짝 성큼
국산 RPG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식이 따라다니는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할 게임 없으니 그냥 좀 나오라는 일부 유저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총 4차에 걸친 테스트 로드맵을 짜놓고 진득하게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쯤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면 최근 열흘간 진행된 2차 테스트에선 보다 확장된 콘텐츠를 검증했다
2017.09.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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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구매,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 개봉기
펀플웍스가 27일, 블리자드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IP를 활용한 신규 상품 ‘펀플 스페셜 에디션: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를 전국 PC방에 출시했다. 이번 ‘펀플 오버워치 패키지’는 가격과 구성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선, 10,000원짜리에는 ‘컬렉션 일러스트 카드’ 1장과 게임 내 전리품 상자 1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2017.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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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뭘 좋아하는지 몰라 다 담았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9월 1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개성 확실한 클래스 구성,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 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스터 모집에 참여했다. 약 1년 전에 진행된 1차 테스트가 프롤로그 체험판이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는 그야말로 본편이라 부를만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09.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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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투가와는 확실히 다르다! 검은사막 ‘미스틱’ 체험기
지난 7월 14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공개됐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추가되는 15번째 캐릭터는 바로 이전에 업데이트된 ‘격투가’의 여성 버전이었다. 둘 다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는 성별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차이점은 그 이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났다
2017.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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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돌파 초월스킬로 '붉은보석' 캐릭터도 대변신
엘엔케이로직코리아 MMORPG ‘붉은보석’은 독특한 ‘변신 시스템’으로 오랜 기간 게이머들의 사랑받아온 장수게임이다. 당시 마법사에서 늑대인간, 사제에서 타락천사로 변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은 실제로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무려 14년간이라는 서비스 해온 게임이고, 최근에는 업데이트도 뜸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그 열기는 많이 식은 편이다
2017.07.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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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뉴페이스 ‘미리’, 초심자에게 딱! 기존 유저는 심심
지난 7월 6일, 넥슨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여름맞이 신규 캐릭터 ‘미리’가 업데이트됐다. 대검을 휘두르던 여기사 ‘델리아’ 이후 약 2년 만이다. ‘미리’는 설정상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일족의 마지막 후예로,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용기사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무기는 ‘드레이커’라 불리는 사슬 달린 쌍날검으로, 캐릭터 키를 훌쩍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2017.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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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부족, 너무 급하게 출동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지난 21일 론칭한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이러한 시류를 타고 개발된 본격 마블 코믹스 AOS다. 확실히 외모부터 능력까지 각양각색 슈퍼히어로가 AOS로 풀어내기에 적절하다만, 이미 압도적인 강자가 버티고 있는 장르인지라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다. 여전히 개발력에 물음표가 찍히는 스마일게이트가 IP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냈을지도 관건.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영웅들이 누비는 맨해튼에 날아가보았다
2017.06.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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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와 결합? '아스텔리아' 장점은 세력전이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발매되는 MMORPG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모양새라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그런데 지난 ‘지스타 2016’에서 MMORPG에 TCG를 결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워 이목을 끈 MMORPG가 하나 있었다. 바로 스튜디오8이 제작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아스텔리아’다. ‘아스텔리아’는 카드로 ‘아스텔’을 소환해 전투를 보조하는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시도, MMORPG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듯 보였다
2017.06.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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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리아, MMORPG 약세 해소할 '귀요미' 소환수 등장!
MMORPG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넥슨이 나섰다. 지난 지스타 2016에서 3종의 PC MMORPG를 선보인 것이다. 중국의 인기 무협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는 ‘천애명월도’, 플레이어가 직접 세상을 창조한다는 샌드박스 요소로 무장한 ‘페리아 연대기’, 그리고 MMORPG와 TCG를 결합해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강조한 ‘아스텔리아’다
2017.06.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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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과 다르다! 확률보다 전략이 승패 가르는 '궨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미니게임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궨트’가 돌아왔다. 5월 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은 원작을 바탕으로 전보다 확장된 규칙과 다양한 카드로 재미의 깊이를 더한 온라인 CCG다. 사실 국내에서 ‘궨트’는 원작보다는 유명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라이프코치의 발언으로 이미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하스스톤의 확률성에 기댄 게임성을 비판하며 앞으로는 ‘궨트’를 하겠다고 전향을 선언한 바 있다
2017.05.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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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레이커즈, 전투종족을 위한 超스피드 오버워치
‘로브레이커즈’는 상당히 걸출한 작품이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답게 액션은 과감하며 ‘샷빨’ 또한 호쾌하다. 타격감/피격감도 직접 해보면 영상에서 보기보다 준수하다. 그래픽 또한 최적화가 아쉽긴 하지만 눈요기거리로 부족함이 없는 수준. 게임이 어렵다는 것도 무언가 불합리하고 불편하다기보단 숙련될수록 빠져들게 되는 ‘감칠맛 나는’ 어려움이다. 분명 ‘퀘이커’의 후예들은 기뻐할 터이다
2017.05.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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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의외성을 던져주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다들 ‘카즈오’를 선망하는 와중에 ‘슈야’가 되려 한 ‘배틀그라운드’의 선택은 옮았다. 스팀에 입점한 지 이틀 만에 최고 인기작으로 선정되더니 보름 만에 100만 장을 팔아치웠다. 자연스레 국내에도 입소문이 퍼져 이제는 거의 국가대표 취급이다. 물론 이 정도 반향을 일으킨 것은 독특한 콘셉트뿐만 아니라, 탄탄한 완성도가 받쳐주었기 때문이다
2017.04.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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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확장팩으로 하스스톤에 도전장 던졌다
‘섀도우버스’가 국내에 처음 소개됐을 때만 해도 이 게임을 보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하스스톤 아류작’ 정도였다. 하지만 ‘섀도우버스’는 다른 TCG와는 차별화되는 쉽고 빠른 게임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서비스 2개월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5위까지 치고 올라올 정도로 고속흥행을 거듭했다. 하지만 순탄한 상승세를 기록 중인 ‘섀도우버스’에도 약점은 있었으니, 바로 카드 종류가 적다는 것이었다. 최근까지도 ‘섀도우버스’ 카드 종류는 600종 남짓에 불과했는데, 이는 온라인 TCG 선발주자인 ‘하스스톤’이나 ‘판타지 마스터즈’ 등에 비하면 턱 없이 적은 수였다. TCG에서 카드 종류는 전략적 다양성으로 직결되므로, 카드 종류가 적다는 ‘섀도우버스’에게 있어 치명적인 문제였다. 그런데 얼마 전, ‘섀도우버스’ 카드 종류의 부족함을 해소시켜줄 새로운 확장팩이 발매됐다. 지난 2017년 3월 30일 발매된 이번 확장팩 이름은 ‘신들의 폭풍’. 과연 그 이름처럼 막강한 카드들이 104종이나 추가되어, 전보다 훨씬 특이하고 다양한 덱을 구성하게 해준다. 과연 ‘신들의 폭풍’에는 어떤 새 카드들이 나왔고, 그로 인해 게임환경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2017.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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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번쩍번쩍, 내공이 부실한 강호초출 '천애명월도'
‘천애명월도’가 지난 3월 29일부터 5일간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게임의 첫인상을 전달하는데 그쳤던 시연버전과 달리, 이번에는 전체적인 게임 전반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과연 ‘천애명월도’는 보이는 것만큼 훌륭한 무협 MMORPG일까? 직접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해 알아보았다
2017.04.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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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MMORPG의 '진액'을 한번에 꽉 눌러 담았다
새로운 유저 유입이 절실한 MMORPG 신작들이 연이어 쓴맛을 보게 됐고, 그 결과 MMORPG란 장르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웹젠이 나섰다. 신작 ‘뮤 레전드’를 통해 다시 한 번 MMORPG 신작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내려 한 것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뮤 레전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렬한 스킬 연출을 앞세운 핵앤슬래시 액션은 짜릿한 몰이 사냥의 쾌감을 주는데 성공했다
2017.03.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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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없는 정통 무협, 넥슨의 '천애명월도'
뛰어난 무의 힘과 더불어 정의로운 협의 정신까지 갖춘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무협소설은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게임업계에서도 무협을 바탕으로 한 게임제작의 역사는 그리 짧지 않다. 90년대를 풍미한 ‘바람의 나라’부터, ‘구룡쟁패’, ‘영웅문’,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적지 않은 게임이 무협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무협과 게임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중국 대표 게임사 텐센트가 ‘정통’ 무협 게임을 직접 제작해 국내로 들여온다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무협 MMORPG인 ‘천애명월도’다. 동명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애명월도’는 본격적인 무협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초식’으로 대표되는 스킬 연계 방식 전투, 완성도 높은 세계관, 아름답고 사실적인 그래픽 등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한 ‘천애명월도’가 곧 한국에 상륙한다. ‘천애명월도’의 국내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3월 29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7.03.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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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거함거포주의가 말하는 ‘느림의 미학’
트렌드를 역행하는 게임이 3월 13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했다. 워게이밍의 ‘월드 오브 워쉽’이다. 워게이밍은 첫 작품인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묵직한 전투를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더하다. 재미있는 점은 특유의 ‘느린 플레이’가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워게이밍이 자신하는 ‘느림의 미학’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2017.03.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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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 3인방 대결에서 '선빵', 뮤 레전드 무기는?
차세대 국산 MMORPG로 꼽히던 웹젠의 ‘뮤 레전드’가 오는 3월 23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으로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파도처럼 밀려드는 적을 일거에 쓸어 버리는 ‘핵 앤 슬래시’의 손맛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뮤 레전드’는 침체된 국내 온라인게임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2017.03.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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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엣지,' 차량의 ‘풀돌’ ‘풀강’ 득 될까 독 될까?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확인한 ‘엣지’는 우수한 슈퍼카 모델링, 뛰어난 현장감, 긴장 넘치는 속도전의 재미까지 확보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다운 묘미를 확실히 잡아낸 셈이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까? 차량 등급에 따른 과도한 성능차이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 온라인으로 돌아온 ‘니드포스피드’ 최신작 ‘엣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직접 확인해보자
2017.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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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의 온라인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엣지’로 부흥될까?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최신작인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가 오늘인 2월 16일 시작됐다. 섹시한 슈퍼카를 타고 탁 트인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쾌감을 내세운 ‘니드포스피드’의 정체성은 이번 ‘엣지’도 다르지 않다. 다만 ‘엣지’가 주목되는 것은 바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이다
2017.02.16 17:10